[초등부]" 이번주 말씀은 열왕기에요 "

주일 오전 10시 45분, 1층 교육실 -> 11시 본당


"이번주 말씀이 뭐야? " 이번주 말씀은... 욥기요!" "이번주 말씀은 열왕기에요" 일원동교회 초등부 아이들의 입에서 자주 듣는 말들입니다. 초등부 친구들이 그 어렵다는 욥기도, 열왕기도 재밌게 배우는 비결이 뭘까요? 매일 <어린이 복있는 사람>으로 큐티를 하고, 한주간 큐티 한 본문으로 주일에 말씀을 듣고 또 담임 선생님과 성경공부도 하기 때문이죠. 한달에 한번씩은 주일예배시간에 어린이들이 준비한 찬양으로 많은 성도님들 앞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어른들의 목소리를 뚫고 나오는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힘차게 드리는 주일학교 친구들의 찬양은 어른 성도들에게도 큰 은혜가 된답니다.


매주 11시 공예배의 앞부분(예배부름, 신앙고백, 찬양과 기도, 봉헌)은 초등부 친구들도 어른들과 함께 예배 드리면서 경건한 예배태도를 자연스럽게 배우게 됩니다.  말씀을 듣는 시간에는 1층 교육실로 내려와서 초등부 친구들의 눈높이에 좀 더 맞춰진 메시지를 듣습니다. 식당에서도 핸드폰대신 성경책을 펴들고 즐겁게 읽는 아이들, 어린시절부터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세계를 품는 아이들로 자라는 예수님의 꿈나무들. 일원동교회에는 우리들의 미래가 푸르게 자라나고 있습니다.



담당교역자: 유영진 목사

부장: 한연숙 권사


우리가 애가를 불러야 할 이유 아일랜드 출신의 락그룹 U2의 리더 보노(Bono)는 공공연하게 자신의 크리스천 신앙을 밝히지만, 한편으로는 교회에 대해 매우 비판적입니다. 특히 그는 그리스도인들의‘위선적’인 모습을 자주 비난합니다. 언젠가 보노가 신학자 유진 피터슨과 인터뷰한 기사를 보았습니다. 보노의 질문이, 왜 오늘날 교회가 부르는 노래들은 시편의 기도들처럼 진솔하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시편에는 수많은 애가와 탄식과, 절망의 노래들이 가득한데, 오늘날 교회에서는 애가를 찾아보기도 어렵고, 현실에 대한 치열하고 정직한 고민이 담긴 노래를 듣기 어렵다는 지적이었습니다. 일리가 있는 말입니다. 오늘 이사야서 말씀은 절망의 노래에서 시작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처한 현실이 정의와 공의가 없어 캄캄한 암흑 속을 헤매는 것 같고, 사람들이 겉으로는 멀쩡하지만 실제로는 죽은 사람과 다를 바 없고, 정직과 성실과 정의가 통하지 않기 때문에 의인이 도리어 손해를 보고 위험에 처하는 상황을 탄식합니다. 그들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도 이웃과의 관계에서도 모두 어긋날 대로 어긋나 있습니다. 곰 같이 부르짖고 비둘기 같이 울면서 회복을 바라보지만 곪아져버린 내부에서 회복의 힘이 없습니다. 외부에서 오는 도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