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묵상] 재의 수요일 Ash Wednesday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3:19)

 이는 저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진토임을 기억하심이로다(103:14)

 우리의 년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년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90:10)

 

Q1. 우리는 먼지(Dust)’ 입니다. 먼지에서 왔고, 먼지로 돌아가며, 무너지기 쉽고, 불면 한순간에 날아가 버릴 존재일 뿐입니다. 이 사실이 우리에게 어떤 감정을 불러일으킵니까?

 

Q2. 우리의 먼지됨을 기억하는 것이 우리의 뿌리 깊은 교만과 이기심, 질주본능과 탐욕에 어떤 효과를 줍니까?

 

 그러나 여호와여 주는 우리 아버지시니이다 우리는 진흙이요 

 주는 토기장이시니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이라 (64:8)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3:11)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3:16)

 

Q3. 하나님은 먼지에 불과한 우리를 어떻게 사랑하시며, 어떤 계획을 품고 계십니까?

   

Q4. 우리는 먼지에 불과하지만, 하나님은 그런 우리를 영원히 사랑하신다는 사실이, 낙심과 우울, 고난과 한계 상황에 있을 때에라도 어떤 소망을 가지게 합니까?

 



실천과 기도를 위한 제안들 


첫째, 재나 고운 진흙, 숯가루 등을 한 줌 정도 준비합니다. 홀로, 또는 가족들/소그룹 원들과 함께 재와 진흙, 숯가루를 만져봅니다. 우리가 얼마나 약하고 유한하고 허무한 존재인지, 나의 먼지됨을 기억하며 슬픔을 느껴봅시다. 이토록 먼지와 같은 존재인 우리가 또 얼마나 오만하고, 스스로를 믿고, 내 고집과 아집과 내 중심적 관점으로 하나님과 타인들을 판단해 왔는지를 돌아보며 참회합시다.

주여 먼지와 같은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


둘째, 재나 고운 진흙, 숯가루로 자신의 이마나 손등에 십자가를 그려봅니다가족/공동체와 함께라면 서로에게 해 주면 더 좋습니다우리가 진토임을 아시지만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향한 영원의 소망을 품고 계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이렇게 스스로에게, 서로에게 고백합시다. ’ 주여, 먼지와 같은 우리를 영원한 사랑으로 사랑하시고, 우리에게 부활의 소망을 주심을 믿고 감사합니다.‘

주여, 나의 먼지됨을 주께 맡기며, 주의 사랑과 소망을 믿음으로 받나이다, 감사와 찬양을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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