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혜향 교장(독수리학교)과 함께 하는 <부모세움학교> 교회의 회복은 가정의 회복에서부터 출발합니다. <부모세움학교>는 자녀들을 하나님의 말씀대로 가르치도록 하나님이 1차적 사명과 책임을 맡기신 부모를 성경적 믿음의 부모로 세우는 훈련과정입니다. 이미 <독수리기독학교>에서 오래동안 시행해 오면서 그 효과와 유익을 검증받았는데, 자녀와 부모, 조부모까지 3세대에 유익한 회복과 세움의 은혜가 있습니다. 부모세움학교는 세상적인 상담 프로그램이나 방법론이 아닌, 성경이 말하는 가정과 부모됨, 자녀됨의 원리를 깊이 배우며, 삶속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앞으로 8월~12월까지, 매월 1차례 강의와 질의응답을 가진 뒤 한달동안 각 가정에서 실천 과제를 통해 가르침이 몸으로 습관으로 형성되도록 합니다. 동시에, 삶속에서 실천을 격려하기 위해 비슷한 연령대의 부모들이 나눔과 기도회도 가질 예정입니다. 단혜향 교장 선생님이 교육 현장에서 20년 동안 눈물로 기도하고 씨름하며 적용하여 많은 열매가 있었던 부모세움학교가, 지역교회의 컨텍스트에서 첫 출발을 일원동교회와 더불어 하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믿음으로 영성과 실력
일원동 교회 주일학교의 여름 행사가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많은 관심과 기도, 참여 바랍니다. 유치부 : 7월6일(토)-7일(주) " 내 친구를 구해요" 장소: 교회, 프로그램: 코너학습, 연극, 찬양과 말씀, 물놀이 초등부: 7월19(금)-21일(주) " 내 친구를 구해요 " 장소: 교회, 프로그램: 찬양과 말씀, 게임, 그룹활동, 물놀이 중고등부: 8월1(목)-3일(토) " 천로역정: 나의 길, 나의 삶" 교회, 프로그램 : 뮤지컬<벤허>관람, God is Real 자세한 문의사항은 아래로 연락바랍니다. 유치부 : 최미성 부장(010-3194-7213, 초등부 : 김수영 부장(010-4266-0408) 중고등부: 국원경 부장(010-9083-8708)
2019년 봄학기 커피브레이크 성경공부가 지난 5월28일에 종강을 했습니다. <창세기의 발견 I >교재를 가지고 열심히 본문과 씨름하며 말씀을 토론하고 입과 마음과 삶으로 말씀을 되새겨보는 12주간의 여정이었는데요. 마지막 종강모임으로 오전반은 올림픽 공원 소마미술관에 봄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한국 근현대작가 드로잉전>을 감상하면서 아름답고 재미있고 창의적인 미술작품들을 통해,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드신 의미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구요, 미세먼지 없는 쾌청하고 아름다운 봄 날씨 속에서 하나님의 창조주되심의 진리를 더욱 감사하고 만끽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공원에서 돗자리 펴놓고 도시락도 나눠먹고, 마지막 성경공부 총정리도 함께 하면서 한학기의 소감을 나눈 후, 한성백제박물관에서 맛있는 커피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저녁반 역시 고단한 직장생활을 마치고 달려오신 분들이 밤늦게까지 성경 앞에 머리를 맞대고 둘러앉아 토론과 공부와 열띤 나눔을 가질 수 있었는데요, 커피 브레이크 성경 공부를 통해 성경을 그냥 읽거나 혼자 공부해서는 결코 깨닫지 못했을 깊은 통찰과 새로운 깨달음을 풍성하게 얻을 수 있었다고 많은 분들이 고백하시고 감사해 하
지난 5월19일 주일 오후에 독수리기독학교(독수리교육공동체) 단혜향 교장 선생님을 모시고 '거룩한 문화를 전승하는 가정'이란 주제로 특강과 교육 간담회 시간을 가졌습니다. 단혜향 선생님은 독수리 학교의 주요 교육 모토인 '과정주의'에 대해 이야기 해 주시면서 ' 괜찮아, 지금부터 하면 돼!' ' 괜찮아, 다시 하면 돼!' ' 괜찮아,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면 돼!'라는 명언들을 남겨주시기도 했는데요. 우리 자녀들과 학부모들이 경쟁과 결과라는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예배로서의 배움, 예배로서의 공부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또한 비교에 지친 우리들에게 ' 내게 줄로 재어주신 구역의 아름다움'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셨는데요, 하나님이 내게 허락해 주신 그 자녀, 그 부모, 그 남편, 그 아내, 그 환경이 아무리 내 마음에 들지 않아도, 하나님께서는 선하신 뜻 가운데 그 속에서 나의 기업을 아름답게 일구어 가신다는 말씀이 큰 울림과 자유를 주었습니다. 간담회 시간에는 학부모들의 가려운 부분을 콕콕 집어서 설명해 주시는 솔직담백한 즉문 즉답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들이 어떻게 믿음으로 세상과 싸우고, 믿음으로 세상을 이길 수 있는지를 생생하고 살아있는 경험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 시리즈 설교를 이어가는 동시에 5월 3째주일(5월19일)은 ' 온세대주일'로 모든 일원동 교회 가족들이 11시 예배로 온 세대가 함께 예배드립니다(9시 예배는 없습니다). 주일학교 어린이들과 어머니들, 교사들로 구성된 '온세대찬양팀'이 예배찬양을 인도하고, 주일학교 어린이들도 성경낭독과 헌금 봉헌 등 예배의 순서들을 맡아 함께 섬깁니다. 갓난 아이로부터 온세대가 함께 드리는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가족됨을 확인하고, 부모님 세대의 신앙이 다음세대로 아름답게 전수되는 꿈을 다시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오전 예배에 이어서 오후 1시부터는 독수리기독학교 단혜향 교장을 모시고 '거룩한 문화를 전승하는 가정'이란 주제로, 모든 세대가 함께 하는 특별 교육 간담회를 가집니다. 독수리학교는 지난 20년 동안 한국 교회에서 건전한 신학과 교리 위에 신앙과 영성과 인성을 겸비한 기독 인재들을 양성하는 학교로서 온 힘을 다해 분투해왔고, 그 열매를 풍성하게 거두고 있는 귀한 학교입니다. 단혜향 교장은 이 학교의 설립자로서 지난 20년간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믿음으로 세우고 가르치기 위해 눈물과 기도로 분투해 온 분으로서 귀한 울림이 있는 살아있는
지난 부활주일23일에 수세식이 있었습니다. 최일환 형제(영커플)가 세례를 받고, 박지선 자매(청년부)가 입교를, 유문선 성도(4월28일)와 김은규 형제(중고등부)가 학습을 받았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가족이 된 귀한 지체들의 새로운 출발을 기뻐하며 온 교회가 주님을 찬양하고 증거하는 복된 시간이었습니다. 새롭게 신앙생활을 시작하고 거룩한 부르심을 확인한 지체들이, 교회 안에서 믿음이 더욱 든든히 뿌리내리고, 계속해서 성장하도록 온 교회가 함께 기도하기 바랍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서 소망부 소풍을 아침고요수목원(가평)으로 다녀왔습니다. 우리에게 귀한 믿음의 유산을 남겨두신 어른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현하고 싶습니다. 나름 먼(?)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예쁜 꽃과 자연을 보시며 즐거워하시는 귀한시간이었습니다. 소망부 소풍을 위하여 수고해주신 선생님들과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 해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4월 28일 주일 오후에는 영커플과 청년부의 조인트 파티가 있었어요. 저희 교회에 새로 온 가족들을 환영하고, 영커플과 청년들이 서로를 더 알아가기 위한 파티였는데요, 권사님들과 집사님들께서 정성껏 준비하신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맛있는 음식을 즐기면서 더불어 서로 잘 모르는 지체들이 자기 소개도 하고, 오랜만에 폭소가 빵빵 터지는 게임도 하고, 누가복음 성경공부를 바탕으로 즉흥극도(?) 함께 꾸며보는 재미있는 시간이었답니다. 무엇보다 권사님들과 집사님들께서 혼신을 다해 구워주신 꿀맛 같은 삼겹살 파티로 마무리를 해서, 모처럼 모두가 즐겁고 풍성하고 영육간에 충만한 자리였어요. 귀한 시간을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과, 참석해 주신 귀한 새가족분들, 청년들, 영커플들 모두 감사하고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