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15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는 주제로 전교인 수련회가 일원동 교회에서 있었습니다. 5남전도회가 준비한 신나고 즐거운 찬양과 율동을 온가족이 함께 부르며 은혜를 나누었구요, 하재성 교수님의 강의를 통해 스트레스와 불안, 강박증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이 어떻게 주안에서 짐을 벗고 쉼을 누릴 수 있는지를 배우고 도전 받았습니다. 어른들이 강의를 듣는 동안 어린이들은 '성령의 열매'를 테마로 다양한 게임도 하고, 재미있는 크래프트도 열심히 하고, 언니, 오빠, 동생들이 팀으로 나눠 서로 도와가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맛있는 도시락으로 식사 교제를 나눈 후, 오후에는 보물찾기 시상, 어린이들의 신나는 첨벙첨벙 물놀이로 늦더위를 날리고 , 어른들의 공동체 게임 등이 이어졌습니다. 마지막 순서는 셀별/전도회별로 정성껏 준비한 귀한 찬양과 함께 아름답게 마무리를 했네요. 즐겁고 은혜로운 휴식과 교제의 시간을 위해 애쓰시고 준비하신 모든 분들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7월31-8월2일 2박3일동안 중고등부 친구들이 강원도 영월로 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동강에서 레프팅도 신나게 하고, 청령포와 고씨동궁 등 역사 유적지들도 답사하고, 바베큐파티를 통해 친구들, 선생님과 맛있는 식사교제도 나누고, 저녁시간에는 은혜로운 말씀 집회도 잘 참여했다고 하네요. 재미있게 함께 놀고, 먹고, 쉬고 무엇보다 영적인 양식에 집중했던 2박3일. 우리 친구들의 믿음이 한 걸음 더 하나님을 향해 자랐을 줄 믿습니다. 귀한 일원동 교회 청소년들을 늘 축복하고 사랑하고 기도합니다. 화이팅~!!
지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 교회에서 초등부 여름성경학교를 은혜가운데 마쳤어요. 'I love church'란 주제로 신나는 게임도 하고, 말씀공부도 하고, 신나는 율동과 몸으로 말씀을 익히는 교육활동까지 즐거운 시간이었어요.권사님들과 집사님께서 정성껏 준비한 돈까스, 불고기, 소고기 바베큐 등은 그냥 먹기에 아까울 정도였어요. 물놀이도 신나게, 말씀 공부도 신나게, 마지막 스킷드라마까지 아이들이 성경학교를 또 했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2박 3일이라는 결코 짧지 않은 일정을 마음을 다하여 섬겨주신 선생님들과 물심양면으로 섬겨주신 성도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님의 지체가 되어 서로 사랑하고 세상을 섬기는 우리 친구들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성경학교 끝나자 마자 시원하게 비가 쏟아지던데 좋은 일기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7월7일 토요일에서 주일까지 이틀간 유치부 성경학교가 '교회가 좋아요 I love church'란 주제로 은혜 가운데 마쳤습니다. 평소보다 많은 친구들이 참여해서 함께 신나게 춤추며 찬양하고, 재미난 성경 말씀도 듣고, 선생님들이 열심히 준비한 인형극도 보고, 온 몸으로 말씀을 배우는 다양한 코너학습과 체험학습도 즐겁게 참여했어요. 냠냠 맛있는 점심식사 후, 오후에는 뜨거운 여름 햇살아래 신나는 물놀이도 첨벙첨벙. 엄마, 아빠, 친구들 모두가 감사하고 은혜롭고 풍성한 시간이었답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 새로 만난 친구들, 성경학교를 위해 너무나 애써주신 모든 선생님들과 성도님들 모두 모두 감사하고, 선하게 인도하시고 풍성한 은혜 베푸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를 돌립니다. 다음 성경학교가 벌써 기다려지네요!
지난 6월24일 오후, 일원동교회 1층에서 강영안 교수님을 모시고 저자초청 북토크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영안 교수님의 책 <믿는다는 것>은 2018년 3월말에 초판 출간이 되었는데, 교수님의 책 중에 비교적 가장 쉽고 대중적인 책이어서인지, 출판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믿음, 소망, 사랑 이 세가지는 그리스도인들의 삶에 가장 중요한 덕목이지요. 하지만, 정작 믿음이 무엇인가를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믿음에 대해 수많은 오해가 있기도 합니다. 믿음은 앎과, 동의, 신뢰의 단계로 이루어지며, '누구'를 믿는가(믿음의 대상)와, ' 그 대상에 대해 무엇을 믿는가'(믿음의 내용)이 있어야 합니다. 즉, 그리스도인이라면 예수님이 누구시며, 그 분이 어떤 일을 하시는지에 대해 묻고, 이해하고, 내 편에서 반응하고 실천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믿음과 실천의 분리가 심각한 오늘 한국교회의 상황과 우리 스스로의 모습을 돌아보도록 하고, 근원적인 해법을 모색하게 해 줍니다. 저자의 명쾌한 강의 외에도 성도들이 평소 '믿음'에 대해 궁금했던 것들을 묻고 답하는 토론 시간이 한참이나 이어졌는데요, 해박학 인문학적
2018년 05월 16일 토요일 초등부 친구들은 양화진 선교사묘원에 다녀왔어요. 탐방을 통해 신앙의 유산이 그냥 받은 것이 아님을 확인하고, 우리나라에 오셔서 희생하신 선교사님들의 사랑과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는시간이었어요.선교사 묘원에서 뜻 깊은 시간을 가진 후에는 친구들, 선생님과 서로 즐겁게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월듭컵 공원에 가서연을 날리고, 비누방울 놀이도 하고, 개울가에서 신나게 물장난도 쳤지요. 친구들의 웃는 얼굴에덩달아 웃게되는 너무나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일기속에 은혜롭고 순조롭게 모든 일정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보배로운 믿음의 유산을 간직한 초등부 친구들 짱 ~~!
지난 2월부터 시작된 교회 공간 재단장 공사가 4월 15일에 1차 완료되어 재오픈했고, 이후 세부작업도 거의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동안 불편을 인내하며 기도로 동참해 주신 모든 성도님들과 특히 실무를 맡아 현장에서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새롭게 단장된 공간이 성도들의 아름다운 교제와 섬김으로 풍성히 채워지고, 다음 세대 교육과 지역 사회 이웃과의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귀하게 사용되기를 기대합니다. 1) 다목적홀(한솔공원방향) 2) 로비 및 유치부실 3) 소예배실 4) 다목적홀(대모산 방향) 5) 청소년 라운지 6)다목적 홀 바깥 데크 7) 본당계단 8) 유치부실 9) 1층 로비 10) 도서관 11) 1층 로비 및 화장실 12) 1층 알코브(오른쪽)및 서비스 스테이션(왼쪽) 13) 교육실1 14) 교육실2 15) 한솔 공원방향 데크 및 다목적홀 16) 본당 자모실
지난 4월25일, 소망부에서 봄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맑고 좋은 날씨 속에 아름다운 자연을 거닐며, 주 안에서 교제와 웃음을 나눈 감사한 시간이었답니다. 꽃보다 아름다운 소망부 어르신들, 늘 건강하세요~!
한승혁 형제가 부활주일에 입교식을 통해 어린 시절 부모님의 신앙으로 받았던 유아세례를 자신의 신앙으로 고백하고 확증함으로, 일원동 교회 공동체와 함께 성찬의 은혜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귀한 믿음의 자녀가 더 큰 믿음과 은혜의 길로 계속 나아가기를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지난 2월 25일 주일 오후 <언약적 자녀양육 시리즈> 특강으로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성영은 교수님의 <언약적 자녀양육과 과학교육> 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과학의 시대에, 기독교가 맞닥뜨린 거센 도전들을 어떻게 지혜롭게 대처하고 극복해 가며, 우리 자녀들을 믿음으로 양육할 것인지에 대해 강의와 토론 시간을 가졌습니다. 성영은 교수님은 개혁주의 신앙에 입각해서 과학과 신앙에 대해 가장 균형잡힌 시각을 가지고 있는 학자입니다. 과학이 우상이 되는 시대에, 그리스도인들의 싸움은 과학에 끌려다니며 성경을 과학의 권위 아래에 두고 설명하려 하거나, 진화론과 창조론 논쟁에 집착하는 수준을 넘어서, 현대 과학이 밝혀낸 풍성한 지식을 하나님의 선물로 받고 깊이 연구하며, 신앙의 언어와 과학의 언어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실력과 영성을 겸비한 하나님 나라 인재들을 양성해야 한다고 조언해 주었습니다. 무엇보다 언약의 하나님께서 우리 자녀들을 지켜주실 것을 믿고 맡기는 믿음이 우리의 소망과 위로라고 하신 말씀이 참 인상적이었는데요, 과학의 시대에 세속주의와 무신론의 도전이 아무리 거세도, 성경은 언제나 변함없는 약속과 진리로 우리를 인도하실 것을 다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