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마지막 주일을 맞이하여 교육부서 수료식과 직분자 은퇴식을 했습니다. <주일학교 수료자> - 유치부: 김동욱, 제소윤 - 중등부: 김민규, 김은규 - 고등부: 김예진, 김진원, 양준혁, 원영필, 이재욱, 한도균, 홍주복 수료한 주일학교 친구들이 믿음안에 거하며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이루어 가는 복된 자녀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로봇고를 졸업하고 이제 고향으로, 사회로 나가는 친구들에게 주의 평강과 선한 인도가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직분자 은퇴> - 권사 은퇴: 강정아 권사, 오양숙 권사 은퇴하신 두 분 권사님께는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해 그동안 기도하고 헌신하신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하늘의 위로와 상급이 더욱 함께 하시기를 소망합니다. 그동안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고 앞으로도 함께 하실 거라 믿습니다.
2017년 12월 24일 입교와 유아세례식이 있었습니다. 먼저, 입교를 받으신 이생 성도님은 무려 84년 전 언약의 자녀로 인치심을 받은 것을 오랜 기다림 끝에 온 교회 앞에 확증하게 되었습니다. 성도님이 신앙을 고백하는 그 자리에 서 있다는 것 자체가 참으로 큰 은혜였습니다. 더불어, 올해 태어난 최하나(부모: 최정현, 김슬기), 한진우(한승환, 박미현) 두 아기가 언약의 자녀로 유아세례를 받았습니다. 두 아기 모두 아빠 엄마 뿐 아니라,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함께 한 교회에서 믿음생활을 하고 있어서, 3대가 함께 믿음의 유산을 이어가는 복된 자리였습니다. 온 교회의 사랑과 기도를 모아 축복하고 축하합니다. 1. 이 생 성도 2. 최하나(부모 :최정현/김슬기) 3. 한진우(부모: 한승환/ 박미현)
2017년 12월24일 성탄뮤지컬" 별빛 크리스마스" & 25일 성탄 축하예배 특송 사진입니다. 많은 아이들과 선생님들의 수고와 기도로 하나님께 귀한 성탄 선물을 올려드렸네요. 연습때는 잘 집중하지 못하던 아이들이 무대위에서 의젓하게 대열을 갖추고 자기 몫을 감당하는멋진 모습에 울컥했던 성도님들이 많았다죠. 우리의 작은 헌신을 받아주셔서 아름다운 공연이 되도록 모든 면에서 함께 하시고 은혜 베푸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2017년 한 해를 돌아보며 성탄예배를 마치고 성가대 모임을 가졌습니다. 식사도 하고, 레크레이션도 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들도 서로 나누며 서로에 대해 더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그리스도안에 형제자매들이 모여 성탄을 보내니 매우 기쁩니다.
12월3일~12월24일까지 성탄과 주님의 다시오심을 기다리는 대림절 기간입니다. 이 기간 동안 공동체가 누가복음을 함께 묵상하며, 특히 주일학교 아이들은 주님이 오신 날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성탄 축하 공연을 마음을 합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대림절 촛불이 하나씩 밝아지면서, 우리 마음과 영혼에도, 세대와 세대를 이어,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소망의 불빛, 신앙의 불빛, 기쁨의 불빛이 더욱 밝아지기 바랍니다.
11월20일(월요일)과 21일(화요일) 교회 김장을 다같이 했습니다. 빨간 장갑과 빨간 김치 양념 속에 가을이 어느덧 익어 겨울의 문턱이 다가왔네요. 푸짐한 김장 덕분에 월동 준비도 다 끝난 듯. 장보기, 재료준비, 양념 만들고, 배추 속 넣기., 함께 둘러앉은 밥상까지.. 다들 기쁨으로 섬겨 주셔서 축제와 같은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11월19일 주일은 추수감사주일과 함께 수세식이 있었습니다. 세례 1명 -김민송, 입교 8명 -박가영, 김준영, 한도균, 이재욱, 나하영, 박준영, 정예권, 김예찬, 학습 1명 - 김민규가 교육과정과 당회 문답을 마치고, 일원동교회의 세례, 입교, 학습 교인으로서 하나님과 교회 앞에 신앙을 고백하고 확증하는 예식이었습니다. 또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주일학교와 데코팀에서 자원해서 드린 과일들로 아름답게 장식해, 풍성한 추수와 삶의 결실을 주신 모든 은혜를 공동체가 함께 기억하며 축하했습니다. 기증받은 과일들은 예배후 복지부에서 돕는 형제들과 나누었다고 하네요. 수세식과 추수감사주일에 넘치는 은혜로 함께 하신 하나님께 영광돌려 드립니다.
지난 10월 29일 주일에 안수 집사, 권사 임직 예배가 있었습니다. 배준완 담임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한진환 목사(노회장, 서울서문교회)께서 설교를, 노은환 목사(시찰장, 압구정교회)께서 기도를, 안재경 목사(온생명교회)께서 권면을 해주셨습니다. 총 6분의 안수집사(고명선 김경태 김성필 박정태 이인화 정유석)와 11분의 권사(구정혜, 김영분, 김영숙,박상숙,유영혜, 유한순,이명희, 위점숙,장향화,최현숙,한연숙)가 임직을 받았습니다. 임직의 모든 준비 과정과 임직식을 은혜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충성되고 지혜롭게 섬기는 직분자들로 인해 교회가 더욱 든든히 세워져 가기를 온 성도가 함께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여러 집사님들과 장로님들의 섬김으로 교회화단이 미소를 띠게 되었습니다. 보기만 봐도 마음에 미소가 향긋하게 번집니다. 대모산의 가을이 깊어가듯 일원동 교회에도 가을의 아름다운 향취가 깊어갑니다.
지난 10월15일 주일에 초등부 친구들이 예배 후 대모산으로 야외활동을 다녀왔어요. 대모산 푸른 숲과 파란 하늘 아래에서 보물찾기와 레크레이션을 즐기며 선물도 받고, 맛있는 샌드위치와 김밥으로 점심식사도 같이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숲과 맑은 공기 속에서 온 세상에 가득한 하나님의 사랑을 호흡하고 누리며 하나님을 닮아가는 멋진 친구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역시 도시락은 야외에서 먹어야 제맛~ 꿀잼에 꿀맛까지! 준비하시고 수고해주신 선생님들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