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말씀이 뭐야? " 이번주 말씀은... 욥기요!" "이번주 말씀은 열왕기에요" 일원동교회 초등부 아이들의 입에서 자주 듣는 말들입니다. 초등부 친구들이 그 어렵다는 욥기도, 열왕기도 재밌게 배우는 비결이 뭘까요? 매일 <어린이 복있는 사람>으로 큐티를 하고, 한주간 큐티 한 본문으로 주일에 말씀을 듣고 또 담임 선생님과 성경공부도 하기 때문이죠. 한달에 한번씩은 주일예배시간에 어린이들이 준비한 찬양으로 많은 성도님들 앞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어른들의 목소리를 뚫고 나오는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힘차게 드리는 주일학교 친구들의 찬양은 어른 성도들에게도 큰 은혜가 된답니다.
매주 11시 공예배의 앞부분(예배부름, 신앙고백, 찬양과 기도, 봉헌)은 초등부 친구들도 어른들과 함께 예배 드리면서 경건한 예배태도를 자연스럽게 배우게 됩니다. 말씀을 듣는 시간에는 1층 교육실로 내려와서 초등부 친구들의 눈높이에 좀 더 맞춰진 메시지를 듣습니다. 식당에서도 핸드폰대신 성경책을 펴들고 즐겁게 읽는 아이들, 어린시절부터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세계를 품는 아이들로 자라는 예수님의 꿈나무들. 일원동교회에는 우리들의 미래가 푸르게 자라나고 있습니다.
담당교역자: 유영진 목사
부장: 한연숙 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