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의 자리에서 삶의 자리로

사람과 세상이 회복되는 비전을 품고

예배의 자리에서 섬김과 소명의 자리로 나아갑니다.




일원동교회는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이웃과 세상을 섬기는 사명 공동체입니다. 우리는 세상으로부터(out of the world) 부름을 받았지만, 동시에 세상 속으로(into the world) 보내심을 받았습니다. 기쁜 소식을 가지고 잃어버린 영혼들을 찾아가며, 깨어지고 고통받고 분쟁하는 세상 속에 의와 화평과 소망을 심는 그리스도의 대사로서의 사명을 감당할 것입니다.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의와 평강의 통치가 확장되도록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며 살아갑니다.  













[사순절 매일묵상15] 누구의 욕망인가 역사상 가장 야망이 컸던 인물을 꼽으라고 한다면 아마 많은 사람들이 알렉산더 대왕을 꼽을 것입니다. 알렉산더는 불과 20세의 젊은 나이에 왕위에 올라서, 그리스반도 북쪽의 작은 나라였던 마게도니아를 순식간에 세계 제국으로 만들었습니다. 알렉산더의 아버지 필립 2세도 그리스 도시국가들을 정복한 야망의 인물이었습니다. 그런데 알렉산더는 왕자 시절 얼마나 야망이 가득했는지, ‘내가 이루어야 할 업적을 아버지가 다 차지해버린다’면서 아버지의 승전소식을 전혀 기뻐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오늘 본문은 위대한 정복자요, 야망의 인물이었던 알렉산더와는 전혀 성격이 다른 야망을 품은 정복자이자 왕을 소개합니다. 바로 메시야이신 예수님입니다. 알렉산더가 지칠 줄 모르는 야망으로 자신의 제국을 넓혀갔던 것처럼, 예수님도 하나님 나라를 향한 불타는 열망을 품고 적들을 정복해가십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나라는 알렉산더의 나라와 너무나 달랐고, 예수님이 품으신 욕망은 알렉산더의 정복욕과도 너무나 달랐습니다. 무엇보다 예수님은 선으로 악을 정복하려는 욕망으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가셨습니다. 33절을 보면, 예수님이 회당에서 말씀을 가르치신 다음 제일 먼저 하신 일이 더러운 귀신을 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