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6일 어린이 주일에 김상엽/서은지 부부의 아들 김해니가 일원동 교회의 가족으로서 유아세례를 받고 하나님과 교회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유아 세례는 부모의 믿음과 신앙고백으로 주는 세대이지만, 하나님의 언약의 신실하심을 고백하는 세례이고, 또한 부모가 믿음으로 언약의 하나님을 의지하고 자녀를 양육하겠다는 다짐이자, 자녀의 미래와 모든 양육과정을 선하신 하나님께 맡겨드린다는 신앙의 고백입니다. 귀엽고 사랑스런 해니가 일원동 교회의 아들로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듬뿍 받으며 믿음의 자녀로 아름답고 굳건하게 자라가도록 온 교회가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례는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모든 죄를 씻음받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영적인 새 생명을 얻어 하나님의 자녀로 새롭게 태어나고 교회의 일원이 됨을 믿음으로 고백하는 성례입니다. 세례를 받기 원하시는 분들은 먼저 세례교육 또는 새가족반 교육을 받은 후, 학습 예식을 받아야 하고, 학습을 받은 후 6개월이 지나면 당회 앞에 다시 문답을 거친 후 세례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학습과 세례 신청은 교회 사무실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새가족반 교육은 봄과 가을 두 차례 4주간 실시되며, 그 외에도 세례 신청자의 요청에 따라 세례반 교육을 담당 교역자와 일대일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