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는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모든 죄를 씻음받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영적인 새 생명을 얻어 하나님의 자녀로 새롭게 태어나고 교회의 일원이 됨을 믿음으로 고백하는 성례입니다. 세례를 받기 원하시는 분들은 먼저 세례교육 또는 새가족반 교육을 받은 후, 학습 예식을 받아야 하고, 학습을 받은 후 6개월이 지나면 당회 앞에 다시 문답을 거친 후 세례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학습과 세례 신청은 교회 사무실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새가족반 교육은 봄과 가을 두 차례 4주간 실시되며, 그 외에도 세례 신청자의 요청에 따라 세례반 교육을 담당 교역자와 일대일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지난 10월 27일 주일은 교회 설립 26주년 기념주일이자, 종교개혁주일이었습니다. 교회에서는 감사예배와 함께 수세식이 있었습니다. 학습 1명(서상용) 입교 1명(여윤서), 세례 3명(김은규, 유문순, 최영아)이 하나님의 가족으로서 교회의 축복 가운데 성령과 말씀의 인치심을 주의 이름으로 받았습니다. 이어서 설립 축하 케잌 커팅도 있었습니다. 26년간 교회를 이끌어오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10월25일 주일은 교회 설립 25주년 기념 주일이자, 종교개혁주일이었습니다. 교회에서는 설립 25주년 감사예배와 함께 수세식을 가졌는데요, 학습 1명(최일환 형제), 세례1명(김민규), 입교3명(나현우, 백승현, 서동환), 유아세례3명( 유봄, 이진원, 최이안)이 하나님의 가족으로서 교회의 축복 가운데 성령과 말씀의 인치심을 주의 이름으로 받았습니다. 이어서 설립 축하 케잌 컷팅과 영커플 가족들의 찬양, 온 성도들의 감사고백과 축하 메시지를 담은 감사나무 제작 등으로 교회 설립 25주년의 의미를 깊이 새겨본 시간이었습니다. 25년간 우리 교회를 이끌어오시고, 귀한 새생명이 탄생하게 하시고, 자라게 하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5월 6일 어린이 주일에 김상엽/서은지 부부의 아들 김해니가 일원동 교회의 가족으로서 유아세례를 받고 하나님과 교회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유아 세례는 부모의 믿음과 신앙고백으로 주는 세대이지만, 하나님의 언약의 신실하심을 고백하는 세례이고, 또한 부모가 믿음으로 언약의 하나님을 의지하고 자녀를 양육하겠다는 다짐이자, 자녀의 미래와 모든 양육과정을 선하신 하나님께 맡겨드린다는 신앙의 고백입니다. 귀엽고 사랑스런 해니가 일원동 교회의 아들로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듬뿍 받으며 믿음의 자녀로 아름답고 굳건하게 자라가도록 온 교회가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승혁 형제가 부활주일에 입교식을 통해 어린 시절 부모님의 신앙으로 받았던 유아세례를 자신의 신앙으로 고백하고 확증함으로, 일원동 교회 공동체와 함께 성찬의 은혜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귀한 믿음의 자녀가 더 큰 믿음과 은혜의 길로 계속 나아가기를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2017년 12월 24일 입교와 유아세례식이 있었습니다. 먼저, 입교를 받으신 이생 성도님은 무려 84년 전 언약의 자녀로 인치심을 받은 것을 오랜 기다림 끝에 온 교회 앞에 확증하게 되었습니다. 성도님이 신앙을 고백하는 그 자리에 서 있다는 것 자체가 참으로 큰 은혜였습니다. 더불어, 올해 태어난 최하나(부모: 최정현, 김슬기), 한진우(한승환, 박미현) 두 아기가 언약의 자녀로 유아세례를 받았습니다. 두 아기 모두 아빠 엄마 뿐 아니라,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함께 한 교회에서 믿음생활을 하고 있어서, 3대가 함께 믿음의 유산을 이어가는 복된 자리였습니다. 온 교회의 사랑과 기도를 모아 축복하고 축하합니다. 1. 이 생 성도 2. 최하나(부모 :최정현/김슬기) 3. 한진우(부모: 한승환/ 박미현)
지난 11월19일 주일은 추수감사주일과 함께 수세식이 있었습니다. 세례 1명 -김민송, 입교 8명 -박가영, 김준영, 한도균, 이재욱, 나하영, 박준영, 정예권, 김예찬, 학습 1명 - 김민규가 교육과정과 당회 문답을 마치고, 일원동교회의 세례, 입교, 학습 교인으로서 하나님과 교회 앞에 신앙을 고백하고 확증하는 예식이었습니다. 또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주일학교와 데코팀에서 자원해서 드린 과일들로 아름답게 장식해, 풍성한 추수와 삶의 결실을 주신 모든 은혜를 공동체가 함께 기억하며 축하했습니다. 기증받은 과일들은 예배후 복지부에서 돕는 형제들과 나누었다고 하네요. 수세식과 추수감사주일에 넘치는 은혜로 함께 하신 하나님께 영광돌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