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샘물호스피스 찬양 및 식당 봉사

2017년 7월 13일 주일오후

7월 13일 주일 오후 성가대원을 비롯한 30여명의 성도들이 샘물 호스피스를 다녀왔습니다. 샘물 호스피스의 역사는 우리 일원동교회와 동일하게 1993년도에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일원동교회 성도님들 중에는 샘물호스피스 설립자이신 원주희 목사님과 개인적인 친분을 가지신 분들도 다소 계십니다. 교회적으로도 우리 일원동 교회는 샘물 호스피스의 여러 발전 과정에서 이런 저런 도움을 드리기도 했습니다.


먼저 성가대의 은혜로운 찬양 발표가 있었고, 그 다음 백승현 장로님의 인도 하에 성도들과 환우들이 함께 은혜롭게 찬양을 드리고,  마지막으로 저녁식사 배식과 설거지 봉사를 마무리 하고 돌아왔습니다. 무덥고 소나기나 내리는 일기 속에서도 이인생의 마지막 자락을 보내고 계신  분들에게 그리스도안에 가진 우리의 소망과 사랑을 나누는 복된 자리였습니다.  


너무 조심스러워 하는 우리 성도님들을 향해 원주희 목사님이 웃으시면서 하신 한 마디가 더욱 기억에 남습니다. "여기는 죽음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 아닙니다. 영생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이곳에서 주님과 함께 천국을 살다가, 자연스럽게 영원한 천국으로 들어가는 곳이 바로 샘물호스피스입니다."  

함께 동참하시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섬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인사이트 INSIGHT

더보기

말씀묵상 HERE N NOW

더보기

말씀스케치 NOW N THEN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