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교회를 연습 장소로 사용하고 있는 지역사회 발달장애 학생들의 첼로 앙상블 <날개>가 이번 크리스마스 이브에 정기 연주회를 가집니다. 남들보다 느리고 천천히 성장하는 발달 장애 학생들이지만, 누구나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인내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는 연주회입니다. 이 연주회를 위해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친구들의 작은 희망의 날개짓을 격려해주시고, 축복해 주세요. 우리가 서로에게 주님의 사랑으로 용기와 위로를 전한다면, 세상은 더 밝고 더 나은 곳이 될 것입니다. 첼로 앙상블 날개의 정기연주회는 12월24일 오후 8시부터 아래 링크로 들어오셔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miral.org/news/notice_view.asp?bbsIdx=49676&page=1&searchType=&searchKey=&bbsCode=notice&bbsCatgCode=1
저희 교회에서 연습 장소를 지원하고 있는 말알복지재단의 브릿지온 앙상블에서 연말 콘서트를 온라인으로 가집니다. 브릿지온 앙상블은 전원 발달장애인 청년들로 구성된 전문 앙상블로서 서울시 장애인 인식 개선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저희 교회를 오가며 늘 열심히 연습하는 브릿지온 친구들의 멋진 연주를 응원해 주시면, 우리 사회가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을 깨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로 한걸음씩 나아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응원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연주회는 12월10일 금요일 낮 12시 30분 유튜브 채널 '밀알복지재단'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 일원동교회가 장소협찬을 하는 밀알복지재단 소속의 브릿지온 앙상블에 대한 소개가 GOOD TV에 소개되었습니다. 담당하시는 조태승 목사님께서 보내오셔서 공유를 합니다. 사실 저에게는 익숙한 얼굴과 이름들입니다. 겉보기에 외모가 다소 앳됀 청소년 처럼 보이지만, 다들 의연한 성인 청년들입니다. 매일 오후시간 소예배실에서 선생님들의 지도와 더불어 들려오는 발달장애 청년 뮤지션들의 연주는 저에게 큰 기쁨과 위안을 줍니다. 언어로 소통하는 것은 다소 서툴지만, 음악으로 소통하는 것은 저보다 훨씬 더 뛰어난 것을 보며, 귀한 청년들 안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을 재차 확인합니다. 보통 발달장애인들에 대한 이 사회의 인식은, 정서적으로는 두려움과 동정이 공존하고, 사회적 역할에서는 소통이 어렵고 단순노동 관련 작업 정도 할 수 있는 수준 정도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발달장애인들 중에는 창의력과 예술감각이 뛰어난 사람들이 많습니다. 단지, 그것을 세상 속에 소통하고 표현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개입과 도움이 필요합니다. 브릿지온 앙상블은 말 그대로 그 소통과 표현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습니다. 시작한 뒤 얼마되지 않아 해체될 위기가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발달장애 청년들이 창의
11월 24일 주일 오후 성가대원을 비롯한 30여명의 성도들이 샘물 호스피스를 다녀왔습니다. 우리 일원동 교회는 매년 샘물호스피스 봉사를 다녀옵니다. 성가대 및 성도님들의 다양한 찬양과 연구, 식당 봉사를 통한 섬김으로 그리스도안에서 우리가 가진 소망과 사랑을 나누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동참하시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섬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제2남전도회가 주도가 되어 남녀전도회원들이 "사랑마루" 봉사를 다녀왔습니다. 사랑마루는 노숙자분들에게 무료로 급식을 봉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역입니다(사랑마루 홈페이지 참조 -http://www.sarangmaru.org). 본교회에서 올해부터 후원을 시작했고, 2남전도회에서는 정기적으로 무료 급식 봉사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직접 몸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힘써 전하는 성도가 되기를 항상 기도합니다. 귀한 섬김을 위하여 함께 기도해주시고, 애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3월 마지막 주일 오후에 본교회 2남 전도회에서 샘물호스피스 봉사를 다녀왔습니다. 샘물 호스피스는 우리 일원동교회와 같은 해 설립되었습니다. 또한 오랜 기간 샘물 호스피스를 시작하신 원주희 목사님과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었습니다.이웃을 향한 사랑의 나눔을 위해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0월 14일 주일 오후 성가대원을 비롯한 30여명의 성도들이 샘물 호스피스를 다녀왔습니다. 우리 일원동 교회는 매년 샘물호스피스 봉사를 다녀옵니다.성가대 및 성도님들의 다양한 찬양과 연구, 식당 봉사를 통한 섬김으로 그리스도안에서 우리가 가진 소망과 사랑을 나누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함께 동참하시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섬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7월 13일 주일 오후 성가대원을 비롯한 30여명의 성도들이 샘물 호스피스를 다녀왔습니다. 샘물 호스피스의 역사는 우리 일원동교회와 동일하게 1993년도에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일원동교회 성도님들 중에는 샘물호스피스 설립자이신 원주희 목사님과 개인적인 친분을 가지신 분들도 다소 계십니다. 교회적으로도 우리 일원동 교회는 샘물 호스피스의 여러 발전 과정에서 이런 저런 도움을 드리기도 했습니다. 먼저 성가대의 은혜로운 찬양 발표가 있었고, 그 다음 백승현 장로님의 인도 하에 성도들과 환우들이 함께 은혜롭게 찬양을 드리고, 마지막으로 저녁식사 배식과 설거지 봉사를 마무리 하고 돌아왔습니다. 무덥고 소나기나 내리는 일기 속에서도 이인생의 마지막 자락을 보내고 계신 분들에게 그리스도안에 가진 우리의 소망과 사랑을 나누는 복된 자리였습니다. 너무 조심스러워 하는 우리 성도님들을 향해 원주희 목사님이 웃으시면서 하신 한 마디가 더욱 기억에 남습니다. "여기는 죽음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 아닙니다. 영생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이곳에서 주님과 함께 천국을 살다가, 자연스럽게 영원한 천국으로 들어가는 곳이 바로 샘물호스피스입니다." 함께 동참하시고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