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아침기도]_온 가족을 위한 기도 시간


이번 8월 첫주부터 금요심야기도회(금 저녁9시)가 토요 아침기도회(토 오전7시)로 변경됩니다. 그동안 금요심야기도회를 통해 한주를 마무리하고 주일을 준비하며, 나라와 민족, 교회와 가정을 위해 함께 기도해 오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좀 더 많은 성도들이 기도로 한주를 마무리하고 주일의 예배와 안식을 준비할 수 있도록, 특히 젊은 세대들과 자녀들을 둔 가정의 참여를 고려해서 심야기도회를 토요아침기도회로 전환하게 되었습니다. 


토요 아침기도회는 개인과 가족들이 함께 나와서 주님 안에서 한주를 마무리하고 주일을 준비하며, 교회와 나라와 가정을 위해 기도하며, 말씀으로 서로를 축복하는 시간입니다. 토요일 아침 늦잠 대신, 자녀와 함께 기도하며 서로를 축복하고 말씀 안에서 한주를 돌아보며 주일을 맞을 때, 가정과 교회가 더욱 든든히 서 갈 것입니다. 십계명의 4계명은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고 했습니다. 주일의 은혜는 토요일의 준비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안식일을 기억하며 기다리는 귀한 성도들과 자녀들이 토요일 아침 기도회에서 함께 만나기 바랍니다.  (* 토요아침기도회 후에는 한달에 한번씩, 간단한 아침 식사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선한 일이 보상받지 못할 때 유명한 승려 분에게 한 청년이 이런 질문을 던졌습니다. 자신이 해외의 가난한 나라에 봉사를 하러갔는데 아무도 자기 수고를 알아주지 않고 별로 고마워하지도 않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보람도 못 느끼고 허탈해서 돌아왔다고 하소연을 합니다. 저도 청년들로부터도 비슷한 질문을 많이 받았습니다. 교회에서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나 다문화가정 어린이 사역에 황금 같은 시간을 쪼개서 봉사하러 가면 종종 아이들이 이런 반응을 보인답니다.‘ 선생님, 여기 왜 왔어요? 봉사점수 따려고 왔죠?’ 아이들이 자기의 선의를 무시하는 거 같아 동기부여도 안 되고, 힘이 빠진다는 겁니다. 이런 질문에 그 스님은 뭐라고 답했을까요? ‘칭찬이나 감사와 같은 심리적 보상을 위해서 하는 봉사는 진정한 봉사가 아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은 어떻게 답하실까요? 본문에서 예수님은 ‘못된 열매 맺는 좋은 나무가 없고 좋은 열매 맺는 못된 나무가 없다’고 말씀하십니다(43절). 행동과 실천은 존재의 근원적인 상태, 즉 마음과 따로 분리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흔히 마음이야 어떻든 겉으로 드러난 행동만 괜찮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행동은 사실 마음에서부터 흘러나옵니다. 문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