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UPWARD



[사순절 매일묵상15] 누구의 욕망인가 역사상 가장 야망이 컸던 인물을 꼽으라고 한다면 아마 많은 사람들이 알렉산더 대왕을 꼽을 것입니다. 알렉산더는 불과 20세의 젊은 나이에 왕위에 올라서, 그리스반도 북쪽의 작은 나라였던 마게도니아를 순식간에 세계 제국으로 만들었습니다. 알렉산더의 아버지 필립 2세도 그리스 도시국가들을 정복한 야망의 인물이었습니다. 그런데 알렉산더는 왕자 시절 얼마나 야망이 가득했는지, ‘내가 이루어야 할 업적을 아버지가 다 차지해버린다’면서 아버지의 승전소식을 전혀 기뻐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오늘 본문은 위대한 정복자요, 야망의 인물이었던 알렉산더와는 전혀 성격이 다른 야망을 품은 정복자이자 왕을 소개합니다. 바로 메시야이신 예수님입니다. 알렉산더가 지칠 줄 모르는 야망으로 자신의 제국을 넓혀갔던 것처럼, 예수님도 하나님 나라를 향한 불타는 열망을 품고 적들을 정복해가십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나라는 알렉산더의 나라와 너무나 달랐고, 예수님이 품으신 욕망은 알렉산더의 정복욕과도 너무나 달랐습니다. 무엇보다 예수님은 선으로 악을 정복하려는 욕망으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가셨습니다. 33절을 보면, 예수님이 회당에서 말씀을 가르치신 다음 제일 먼저 하신 일이 더러운 귀신을 쫓

[말씀묵상]주님이 책임지신다! 많은 부모님들은 자녀의 진로를 계획할 때, ‘안정적인 직업’을 먼저 생각합니다. 그러다보니 의사, 법조인, 공무원, 교사, 대기업 등을 우선에 둡니다. 반면 자녀들이 원하는 직업군은 연예인, 스포츠선수가 1,2위를 차지합니다. 미디어에서 가장 많이 접하는 직업군이고 멋있게 보이기 때문이죠. 전문가들은 진로를 선택할 때, 자신이 좋아하면서도 잘할 수 있는 것을 하라고 조언합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자기가 잘할 수 있는 것보다 좋아하는 것을 먼저 생각하고,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뭘 잘하고 좋아하는가보다 뭐가 안정적인가를 생각하니까 현실적인 괴리가 생깁니다. 예수님은 12제자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사명을 맡기며 세상에 보내실 때, 제자들의 모든 필요가 채워질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명을 감당하는데 필요한 주님의 권세(엑수시아)와 능력(두나미스)도 나눠주실 뿐 아니라, 먹고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것도 공급해 주실 것을 믿고 짐을 가볍게 하라고 하십니다. 뿐만 아니라, 오병이어의 기적을 통해 제자들의 손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풍성히 먹이신다는 사실도 보여주십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소유가 아니라, 사명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십니다. 우리는 자녀들을 학교에 보내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