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부 가을소풍_밤따기 체험

 


 아직은 초록잎이 많은 초가을. 9월 15일 초등부는 가을 소풍을 다녀왔어요. 전날 비가 와서인지 자연은 더욱 푸르렀어요. 현장체험 가는 날만 비온다던 어떤 친구의 불안과는 달리 날씨는 정말 좋았어요.  기대하는 마음에 베프(베스트 프렌드)인 친구도 초청해서, 가을이 주는 즐거움을 함께 누렸어요. 풍성하게 열린 밤을 보며 가을이 왔음을 만져보기도 하고, 빨간 망에다가 담아보기도 했어요. 특히 하얗게 덜 익은 밤은 신기했어요. 처음부터 밤이 밤색이 아니었음을 알게 되었죠. 밤 줍기 체험은 열매만이 아니라 과정도 보게되는 귀한 체험이었습니다. 점심시간. 밤과 함께 가을을 가득 담고 맛있는 오겹살을 먹었어요. 숯으로 초벌구이 한거라 맛과 향이 깊었고, 할머니께서 직접 만드신 된장찌개는 금세 동이 날 정도로 맛있었어요. 맛있는 음식도 먹고, 가을도 가득 느끼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계절의 아름다움과 안식을 경험했네요. 좋은 추억과 시간을 보내도록 도와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인생의 광야에서 시험을 만날 때 지난 1월, 한국 테니스 역사상 최초로 정현 선수가 그랜드슬램대회중 하나인 호주오픈4강에 진출해서 온통 난리가 났습니다. 그런데 정현 선수가 4강에서 만난 상대가 ‘테니스의 황제’ 페더러였습니다. 발바닥 부상으로 몸이 좋지 않았던 정현 선수는 결국 페더러의 벽 앞에 도전을 멈추고 말았습니다. 절대적으로 강한 상대와 맞서려면 철저하게 준비 돼야지, 의지만 가지고 안되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은 광야에서 예수님이 인간대표로 사탄과 맞서 첫 대결을 벌이는 장면입니다. 전적만 놓고 보면, 사탄이 훨씬 우세합니다. 사탄은 지금껏 인간과 맞대결에서 패배한 경우가 없는 반면, 예수님은 광야에서 40일을 주린 후 약해질 대로 약해진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3셋트까지 경기 결과는 놀랍게도 3-0, 예수님의 완승이었습니다. 예수님이 바닥난 체력과 극한 상황에서도 무패전적의 상대에게 단 한셋트도 내주지 않고 승리할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일까요? 첫 번째 비결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사탄은 ‘하나님보다, 먹고 사는 현실이 먼저다!’는 논리로 공격해 왔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이 시험에 다 넘어졌습니다. 오늘날로 말하면, 하나님보다 대학과 안정적 직장, 심지어 시급 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