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로써 돋는 해가 위로부터 우리에게 임하여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치고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리로다 " (눅 1: 78-79) 12월 첫주부터 성탄절 전주까지 4주간의 기간은 대림절(Advent)입니다. 교회력으로 이 기간은 그리스도의 오심을 준비하며 주님의 다시오심을 대망하는 기간이었습니다. 바쁘고 분주해 지기 쉬운 연말과 연시에 오히려, 주님이 주시는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깊은 기도에 잠기며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한다면 그보다 복된되고 보람된 일은 없을 것입니다. 특별히 아쉬움으로 한해를 돌아보는 분들, 새해에는 더 큰 소망과 하나님의 약속을 기대하는 분들을 위해 다함께 마음을 모아 기도에 집중할 수 있기 바랍니다. 대림절 기도제목 1. 한해동안의 모든 수고와 헌신을 기억해 주소서. 2. 주 안에서 새로운 소망을 가지고 선하신 인도를 기대하게 하소서. 3. 가정과 교회와 자녀들이 든든히 서고 더욱 장성한 분량으로 성장하게 하소서. 4. 나라가 안팎으로 처한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하도록 은혜와 평강을 허락하소서. 5. 그 외 각 가정과 일터, 자녀들의 구체적인 기도제목을 두고 기도합니다.
11월 17일 주일 추수감사예배를 드렸어요. 봉헌시간 때 교육부서 아이들과 셀원들이 각자의 열매들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드리는 시간을 가졌어요. 아름다운 열매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10월 27일 주일은 교회 설립 26주년 기념주일이자, 종교개혁주일이었습니다. 교회에서는 감사예배와 함께 수세식이 있었습니다. 학습 1명(서상용) 입교 1명(여윤서), 세례 3명(김은규, 유문순, 최영아)이 하나님의 가족으로서 교회의 축복 가운데 성령과 말씀의 인치심을 주의 이름으로 받았습니다. 이어서 설립 축하 케잌 커팅도 있었습니다. 26년간 교회를 이끌어오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10월 아름다운 가을을 맞이해서 소망부 소풍을 남한산성으로 다녀왔습니다. 모든 과정을 기쁨으로 참여해주신 어르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소망부 소풍을 위하여 수고해주신 분들과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 해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