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24일 성탄이브 저녁 7시40분에, 일원동교회에서 성탄 뮤지컬 <노래하는kim's 편의점> 공연이 있습니다. 우리가 동네에서 흔히 만나고, 흔히 지나다니는 <김씨네 편의점>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어떤 노래들이 나올까요? 캐나다 ABC방송국에서 만든 <김씨네 편의점_Kim's Convenience> 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이번 뮤지컬은 유치부 아이들부터, 초등부, 중고등부, 남녀전도회와 성가대까지 일원동교회 모든 성도들이 힘을 합해 준비한 따뜻한 가족뮤지컬입니다. 성탄의 의미가 점점 퇴색되어가는 요즘, 여전히 성탄의 참된 의미를 묻는 이들에게 주는 감동과 기쁨, 위로의 메시지를 만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열심히 준비하는 모든 일원동 교회 가족들 화이팅 ~! 12월24일 저녁 7시40분에 일원동 교회에서 만나요 ~!!
그리스도의 오심과 다시 오심을 대망하는 대림절(Advent)은 거룩한 기다림의 계절입니다. 하나님께서 과거에 우리를 위해 하신 일들, 지금도 행하고 계신 일들, 그리고 장차 행하실 일들을 묵상하고 고대하는 시간입니다. 구약 선지자들이 메시야의 오심을 몇백년 전부터 고대하고, 미리 내다보며 기뻐했던 것처럼, 우리 또한 오늘 이 시대에 선지자들의 모든 예언과 말씀의 약속들이 성취되기를 고대하고, 간구하는 것입니다. " 이로써 돋는 해가 위로부터 우리에게 임하여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치고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리로다 (눅1:78-79) " 하나님의 거대한 구원 드라마가 어떻게 그리스도 안에서 준비되고, 성취되며, 역사 속에 밝은 빛을 비추었는지를 묵상할 때, 떠들썩하고 부산한 연말 분위기 속에서 말씀의 소망과 약속을 붙들고 복된 성탄과 밝은 새해를 맞이할 것입니다.
찬송가 104장 <오래동안 기다리던>의 편곡 버전입니다. 대림절 찬양으로 가장 많이 불리는 찬양인데요, 주님의 오심을 기리고, 다시 오심을 대망하는 시즌에 듣고 부르고, 묵상하기 좋은 찬양입니다. 모던한 편곡도 참 아름답습니다.
12월 2일 (주일) 대림절(Advent) 첫째주, 성찬식, 정기당회, 전도회 모임 12월 1일~24일 성탄 뮤지컬 준비 12월 9일 (주일)대림절(Advent) 둘째주, 연말 제직회 12월16일(주일) 대림절(Advent) 셋째주, 연말 공동의회 12월23일(주일) 대림절(Advent) 넷째주, 성탄뮤지컬 총리허설 12월24일(월) 성탄이브, 성탄 축하 뮤지컬 공연( 오후7시30분~9시) 12월25일(화) 성탄절, 성탄축하예배 (오전11시) 12월30일(주일) 송년예배, 주일학교 수료식 12월31일(월) 송구영신예배
지난 24일 토요일, 새롭게 시작한 일원동 교회 청년부의 첫 아우팅이 있었습니다. 북촌에서 <어둠속의 대화> 전시를 함께 관람하며 뜻깊고 의미깊은 체험을 즐겁게 하고 다함께 맛있는 피자로 저녁식사 교제도 나누었답니다. 25일 주일에는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청년들을 위해 특별히 바베큐 파티를 준비해 주셨는데요, 아름다운 테이블 셋팅과 함께 푸짐한 고기와 샐러드, 고구마와 숯불에 구워먹는 마쉬멜로, 과일 디저트까지... 풍성한 파티였답니다. 이틀동안 특별한 시간을 함께 보내며 청년들이 따뜻한 위로를 나누고, 서로를 더 알아가는 감사하고 즐거운 자리였어요. 청년들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귀하게 섬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11월 22-23일(목~금) 많은 분들이 수고하시고 동참해 주셔서, 교회 김장이 잘 은혜 가운데 마쳤습니다. 기쁨으로 함께 섬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맛있는 김치 잘 먹겠습니다 ~~
지난 11월 25일 추수감사주일. 한해 동안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에 감사드리며 성도들이 풍성한 감사의 고백과 함께 은혜의 예배를 드렸습니다. 추수감사주일 예배에는 신명기 26장 말씀으로 <감사, 신앙고백의 실천>이란 말씀을 통해지나간 과거를 기억하는 감사, 내일의 열매를 기대하는 감사,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모든 상황에서도 믿음의 고백으로 드리는 감사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또한, 교회와 강단을 장식할 과일을 성도님들이 미리 기증해 주셔서 더 풍성한 감사의 열매를 표현하고 나눌 수 있었는데요, 기증받은 과일들을 장식이 끝난 후 저희 교회가 섬기는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기쁨도 있었습니다. 감사와 기쁨 가득한 추수감사주일을 보내고, 다시 오실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대림절에 이어 성탄의 기쁨과 함께 연말을 맞이하네요. 해피 크리스마스 ~! & 해피 뉴이어~! 까지 설레는 마음으로 주님 은혜를 기대합니다.
지난 10월 16일 소울케어에서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서소문청사 전망대에서 향긋한 커피와 함께 오전 성경공부를 마치고, 전망대 관람후 맛있는 점심식사, 그리고 덕수궁 석조전 관람과 추억의 돌담길 거닐기를 하며 즐거운 교제를 나누고 왔습니다. 구한말 아픈 역사를 간직한 유적들을 둘러보며 오늘 우리 민족과 교회에 베푸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기도 했는데요. 따뜻한 가을날, 여유롭고 평안한 시간을 만끽하게 해 주신 은혜에, 다들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가을 나들이었습니다.
10월 14일 주일 오후 성가대원을 비롯한 30여명의 성도들이 샘물 호스피스를 다녀왔습니다. 우리 일원동 교회는 매년 샘물호스피스 봉사를 다녀옵니다.성가대 및 성도님들의 다양한 찬양과 연구, 식당 봉사를 통한 섬김으로 그리스도안에서 우리가 가진 소망과 사랑을 나누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함께 동참하시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섬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10월25일 주일은 교회 설립 25주년 기념 주일이자, 종교개혁주일이었습니다. 교회에서는 설립 25주년 감사예배와 함께 수세식을 가졌는데요, 학습 1명(최일환 형제), 세례1명(김민규), 입교3명(나현우, 백승현, 서동환), 유아세례3명( 유봄, 이진원, 최이안)이 하나님의 가족으로서 교회의 축복 가운데 성령과 말씀의 인치심을 주의 이름으로 받았습니다. 이어서 설립 축하 케잌 컷팅과 영커플 가족들의 찬양, 온 성도들의 감사고백과 축하 메시지를 담은 감사나무 제작 등으로 교회 설립 25주년의 의미를 깊이 새겨본 시간이었습니다. 25년간 우리 교회를 이끌어오시고, 귀한 새생명이 탄생하게 하시고, 자라게 하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