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가득내리는 주일날. 일원동 교회 유치부에는 아이들과 선생님들의 행복한 웃음이 넘친답니다. 교회 창밖 풍경으로 보는 가을도 이쁘지만, 친구들 손잡고 직접 공원을 거닐며 단풍잎 한가득 담아보는 가을도 넘 상쾌하고 이쁩니다. 온 몸으로 말씀을 배우고 느낄 수 있도록 매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활동으로 말씀을 전해주시는 전도사님. 아이들을 늘 사랑으로 돌봐주시는 선생님들의 따뜻한 기도속에 천국의 아이들이 행복하게 무럭무럭 자라는 듯합니다. ^^ 성경속에 나오는 모세와 미리암이 되어 홍해를 건너보기도 하고, 만나를 줍기도 하는 아이들의 얼굴에 가득 베인 행복감과 진지함도 놓치지 마세요.
7월부터 수요예배에 사무엘서 강해를 시작합니다. 사무엘서는 어두운 시대적 상황 속에서 새 시대의 희망이 시작되는 멋진 이야기입니다. 성경의 다른 역사서들이 그렇듯이 '인간이란 무엇인가'를 깊숙하게 파헤치면서도, 인간의 질그릇됨 속으로 파고드는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와 섭리를 보여줍니다. 인간의 실패와 추락 지점이 적나라하게 해부되는 사무엘서의 이야기들은 우리 자신을 비춰 주기도 하지만, 절망의 한복판에서 새 역사를 일으켜 구원의 서사를 이어가시는 하나님을 보게 합니다. 그래서 혼돈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큰 용기를 주고, 빛을 비춰줍니 . 바쁜 한주간을 살아가면서 일에 파묻혀서, 세상의 목소리들과 수많은 요구들에 눌려서, 우리가 누구이며 어디로 가고 있는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며, 그 분의 약속이 무엇인지 잊어버리기 쉽습니다. 그러나 매주 수요일 저녁 다시 말씀 앞으로 나아와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고, 주실 소망을 불들고 사모하며 남은 한주를 살아간다면, 우리 영혼이 말할 수 없는 부요함을 더욱 풍성히 누릴 것입니다. 이 복된 자리에 은혜에 목마른 모든 분들을 초대합니다. 매주 수요일 저녁 7시30분. 일원동 교회 본당 ** 지금까지 <수요성경강
2018년 직분자, 봉사자 명단 (직분별 가나다 순) 1. 직분자 명단 교 역 자(목사) 배준완 유영진 (전도사) 김세영 김소희 장 로 (시무) 백승현 이규호 (은퇴) 김영덕 박정철 이상달 제의홍 조경훈 (무임) 김영재 이완구 안수집사 (안수) 고명선 김경태 김성필 박정태 이인화 정유석 (은퇴) 이진우 (휴무) 공성호 (무임) 박기남 권 사 (시무) 구정혜 김영분 김영숙 이명희 박상숙 유영혜 유한순 위점숙 장향화 최현숙 한연숙 홍선경 (은퇴) 강정아 김경애 박순자 박종옥 서정강 오성은 오양숙 전계영 조국순 조태희 황경자 (무임) 배명숙 2. 서리집사 임명자 남(男) 가봉현 김성환 김일현 김 혁 김형진 나상혁 박영권 박유진 백대현 여기성 오기철 이병헌 이상복 이후연 장한철 정우진 제성민 제성욱 조희제 최종호 한상영 한훈희 녀(女) 강미규 강예순 국원경 김경아 김명자 김수영 김순옥 김은영 김인숙 김정화 김지선 김해연 김혜민 류계옥 문순옥 박세득 박순환 박은자 박의숙 박정순 박정희 배명애 배현수 서수영 손정혜 신현희 윤난옥 이미경 이선희 이영윤 이현주 이효선 정영자 정용자 정은자 정은희 조영숙 조현정 최미성 최연순 최종희 탁정희 허경
2018년 봄소풍을 소망부, 어르신들과 다녀왔습니다. 긴 시간 우리교회와 함께 해주신 믿음의 선배들과 자연이 주는 풍성함과 은혜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신앙의 좋은 모범을 보여주신 소망부 어르신들 모두가 오래오래 건강하시도록 함께 기도해주시길 바랍니다.
10월 4일 권사기도회 10월 7일 성찬식, 정기제직회, 전도회 10월 7일~27일 세례 문답교육 10월14일 샘물 호스피스 봉사 10월16일 소울케어가을나들이 10월17일 소망부 가을나들이 10월28일 수세식, 교회설립25주년 기념일, 종교개혁주일 11월 2일 권사기도회 11월 4일 성찬식, 정기당회, 전도회 11월11일 정기제직회 11월15일 수능기도회 11월18일 추수감사주일
아직은 초록잎이 많은 초가을. 9월 15일 초등부는 가을 소풍을 다녀왔어요. 전날 비가 와서인지 자연은 더욱 푸르렀어요. 현장체험 가는 날만 비온다던 어떤 친구의 불안과는 달리 날씨는 정말 좋았어요. 기대하는 마음에 베프(베스트 프렌드)인 친구도 초청해서, 가을이 주는 즐거움을 함께 누렸어요. 풍성하게 열린 밤을 보며 가을이 왔음을 만져보기도 하고, 빨간 망에다가 담아보기도 했어요. 특히 하얗게 덜 익은 밤은신기했어요. 처음부터 밤이 밤색이 아니었음을 알게 되었죠.밤 줍기 체험은 열매만이 아니라 과정도 보게되는 귀한 체험이었습니다. 점심시간. 밤과 함께 가을을 가득 담고 맛있는 오겹살을 먹었어요. 숯으로 초벌구이 한거라 맛과 향이깊었고, 할머니께서직접 만드신 된장찌개는 금세 동이 날 정도로 맛있었어요. 맛있는 음식도 먹고, 가을도 가득 느끼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계절의 아름다움과 안식을 경험했네요.좋은 추억과 시간을 보내도록 도와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