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원동 교회는 성도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묵상과 독서, 기도, 교육과 친교의 공간으로 개방합니다. 1. 개방안내 공간: 본당(개인기도), 1층 다목적실(개인독서, 소그룹 모임) 시간: 월요일-금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그 외 별도 요청 후 허락된 시간 2. 현재 교회 공간을 공유하는 협력 단체 1) 밀알복지재단 브릿지온 앙상블 - 매주 화요일~금요일: 오전과 오후(소예배실) 2) 러브타운워십 미니스트리 정기미팅 및 연습 - 월 2회 사무실로 별도 신청 3. 유의사항 저희 교회는 영리를 목적으로 사용하려는 개인이나 단체에는 공간을 개방하지 않습니다. 공간을 사용하시는 분들/단체는 사용하신 곳을 자율적으로 정리정돈해 주셔야 합니다. (교회가 별도의 관리인을 두지 않으며, 사용자 모두가 자율적으로 봉사합니다). 교회 공간을 사용하시려는 분들은 교회 사무실(02-2226-1048)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일원동교회를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 이웃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고 주의 평안을 구합니다!
가을학기 소울케어가 8월28일(화) 부터 10주간 진행됩니다. 이번 학기 소울케어는 로렌 위너(Lauren Winner)의 책 <머드 하우스 안식>을 읽고 나누면서, 유대인들의 전통에서 안식과 일상, 생애주기에 관한 지혜와 영적인 실천에 관한 교훈을 배울 것입니다. <머드 하우스 안식>의 저자인 로렌 위너는 유대인으로서 기독교(성공회)로 개종한 젊은 여성 작가이자 교수입니다. 그녀가 쓴Girl Meets God 와Real Sex: The Naked Truth about Chastity는 북미에서 기독교 베스트셀러 중 하나입니다. <머드 하우스 안식>을 쓸 당시 로렌 위너는 기독교로 회심한지가 벌써 7년째였음에도 여전히 주님과 달콤하고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던 중이었습니다. 하지만, 안식일을 비롯해 결혼식, 장례식, 음식, 나이듦 등 일상의 리듬 속에 있는 유대인들의 풍부한 전통을 그리워하며 이 책을 씁니다. 솔직히 이런 실천들은 유대인들이 기독교인보다 더 잘하고 있고, 기독교인들이 유대교의 유산에서 교훈을 얻을 때, 더 큰 활력과 유익을 얻을 수 있으리라 믿기 때문입니다. 봄학기와 마찬가지로 '안식'이라는 동일한 주제를
최근의 복잡한 남북관계를 어떻게 이해하고 통일의 길로 나아갈지, 교회는 나라를 위해 어떻게 중보할 것인지, 북한 경제 관련 최고 전문가이신 김병연 교수(서울대 경제학부)를 모시고 <북한 경제 이야기>를 듣습니다. 김병연 교수는 옥스포드 대학에서 사회주의 경제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사회주의 경제가 자본주의 경제로 어떻게 체제이행을 하는가에 관련해 세계 경제학계에서 권위있는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캠브리지 대학에서 펴낸 <북한 경제 베일을 벗기다 Unveiling the North Korean Economy>란 저서로 공식 통계가 없는 북한 경제의 민낯을 가장 객관적으로 드러내 주었다는 평가 속에 국제 사회에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국내의 주요 일간지를 통해서도 북한 경제와 한국 경제에 대한 시론을 계속 싣고 있는 김병연 교수의 이번 강의는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한반도의 평화롭고 번영하는 미래를 준비하고자 하는 모든 성도들에게 귀한 도전과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이 될 줄로 기대합니다. 일시 : 8월 12일 주일 오후 1시30분. 장소 : 일원동 교회 본당
8월 5일 성찬식. 정기당회 , 전도회 8월12일 <통일특강> 북한 경제이야기_김병연 교수(서울대 경제학과), 정기제직회 8월15일 <전교인수련회>_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_주제강의: 하재성 교수(고려신학대학원) 8월19일 주일오후 방학 특강 <안식>2 8월26일 2학기 교육훈련(소울케어/교리반) 신청마감 8월28일 2학기 소울케어 개강_<머드하우스 안식>_유대인의 지혜로부터 배우는 안식과 일상의 리듬
지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 교회에서 초등부 여름성경학교를 은혜가운데 마쳤어요. 'I love church'란 주제로 신나는 게임도 하고, 말씀공부도 하고, 신나는 율동과 몸으로 말씀을 익히는 교육활동까지 즐거운 시간이었어요.권사님들과 집사님께서 정성껏 준비한 돈까스, 불고기, 소고기 바베큐 등은 그냥 먹기에 아까울 정도였어요. 물놀이도 신나게, 말씀 공부도 신나게, 마지막 스킷드라마까지 아이들이 성경학교를 또 했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2박 3일이라는 결코 짧지 않은 일정을 마음을 다하여 섬겨주신 선생님들과 물심양면으로 섬겨주신 성도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님의 지체가 되어 서로 사랑하고 세상을 섬기는 우리 친구들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성경학교 끝나자 마자 시원하게 비가 쏟아지던데 좋은 일기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2018년 전교인 여름수련회가 8월15일(수) One Day로 일원동교회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수련회는 "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11:28)는 주제로, 온 교인이 주안에서 안식과 회복의 공동체됨을 배우고 누리는 시간을 가집니다. 하재성 교수님(고려신학대학원 상담학)의 주제강의와 더불어, 가족과 셀별로 나누는 식탁교제,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들, 서로를 더 깊이 알아가며 영적, 육체적, 정서적, 사회적 쉼을 누리는 친교와 안식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8월15일 가족들과 대모산 자락 아래에서 일원동교회 온 가족들이 함께 쉼과 웃음, 놀이와 여유, 평안한 교제의 시간을 주님 안에서 누리는 아름다운 축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기도제목 1. 말씀안에서 은혜로운 쉼과 회복이 있는 축제가 되게 하소서. 2. 많은 성도들과 가족들, 어린아이들과 청년들이 모두 참여하여 한 공동체를 이루게 하소서. 3.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하는 모든 이들에게 지혜와 힘을 부으소서. 4. 좋은 날씨를 허락해 주셔서, 모든 순서가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게 하소서. 5. 성도들이 서로를 더욱 알아가며 성령 안에서 기쁨과 평안의 교제를 나누게 하소서. 6. 필요한 모든 자원들과
지난 7월7일 토요일에서 주일까지 이틀간 유치부 성경학교가 '교회가 좋아요 I love church'란 주제로 은혜 가운데 마쳤습니다. 평소보다 많은 친구들이 참여해서 함께 신나게 춤추며 찬양하고, 재미난 성경 말씀도 듣고, 선생님들이 열심히 준비한 인형극도 보고, 온 몸으로 말씀을 배우는 다양한 코너학습과 체험학습도 즐겁게 참여했어요. 냠냠 맛있는 점심식사 후, 오후에는 뜨거운 여름 햇살아래 신나는 물놀이도 첨벙첨벙. 엄마, 아빠, 친구들 모두가 감사하고 은혜롭고 풍성한 시간이었답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 새로 만난 친구들, 성경학교를 위해 너무나 애써주신 모든 선생님들과 성도님들 모두 모두 감사하고, 선하게 인도하시고 풍성한 은혜 베푸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를 돌립니다. 다음 성경학교가 벌써 기다려지네요!
지난 6월24일 오후, 일원동교회 1층에서 강영안 교수님을 모시고 저자초청 북토크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영안 교수님의 책 <믿는다는 것>은 2018년 3월말에 초판 출간이 되었는데, 교수님의 책 중에 비교적 가장 쉽고 대중적인 책이어서인지, 출판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믿음, 소망, 사랑 이 세가지는 그리스도인들의 삶에 가장 중요한 덕목이지요. 하지만, 정작 믿음이 무엇인가를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믿음에 대해 수많은 오해가 있기도 합니다. 믿음은 앎과, 동의, 신뢰의 단계로 이루어지며, '누구'를 믿는가(믿음의 대상)와, ' 그 대상에 대해 무엇을 믿는가'(믿음의 내용)이 있어야 합니다. 즉, 그리스도인이라면 예수님이 누구시며, 그 분이 어떤 일을 하시는지에 대해 묻고, 이해하고, 내 편에서 반응하고 실천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믿음과 실천의 분리가 심각한 오늘 한국교회의 상황과 우리 스스로의 모습을 돌아보도록 하고, 근원적인 해법을 모색하게 해 줍니다. 저자의 명쾌한 강의 외에도 성도들이 평소 '믿음'에 대해 궁금했던 것들을 묻고 답하는 토론 시간이 한참이나 이어졌는데요, 해박학 인문학적
강영안 교수( 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 , 미국 Calvin Theological Seminary 철학신학 교수) 초청 <믿는다는 것>(복있는사람, 2018) 저자 북토크가 2018년 6월24일(주일) 오후3시, 일원동 교회 1층, 다목적홀에서 열립니다. 믿음이 비웃음의 대상이 되기 쉽고, 21세기 과학시대와는 어울리지 않는 것으로 오해되는 시대 속에, 저자는 "질문하는 믿음, 응답하는 믿음, 실천하는 믿음" 이라는 세가지 명제를 가지고, 기독교 신앙은 '덮어놓고 믿는 것'이 아니라 '앎을 추구하는 신앙'이란 개혁주의적 가치를 우리 시대의 언어로 쉽고 명쾌하게 풀어줍니다. 저자 싸인도 받을 수 있고, 저자와 책에 대해 심도깊고 솔직한 대화와 질의응답을 나눌 수 있는 귀한 자리가 일원동교회 1층 도서관과 다목적홀 공간에서 마련되었습니다. 관심있는 모든 분들을 기쁨으로 초대합니다.
유치부, 초등부 여름성경학교 일정입니다. 사랑스런 주님의 아이들이 말씀으로 무럭무럭 성장하는 여름이 되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제: 교회가 참 좋아요 일시: 유치부 - 2018.7.7(토), 초등부 - 2018.7.26(목)-28(토) 프로그램 : 말씀과 찬양, 코너학습, 물놀이, 공동체게임, 인형극공연, 바베큐파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