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남전도회(회장: 정우진)가 주관해서총 5가정(10명)이몽골 단기선교를 다녀왔습니다. 7월 17일 저녁에 인천공항을 출발해서 7월 22일 새벽 3시 30분에 도착하는 빡빡한 일정이었습니다. 하루 하루 선교 현장을 섬기는 귀한 시간이었고, 은혜가 가운데 모든 여정을 잘 마무리하였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함께 기도하시고 동역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2017년 초등부 여름성경학교가 7월28~30일까지 1박3일간 진행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십계명> 이란 주제에 맞춰 말씀과 신나는 찬양, 다양한 체험활동과 협동게임으로 배우는 십계명, 물놀이와 달란트잔치, 부모님과 함께 하는 금요기도회 등 은혜롭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어요. 아이들은 한달동안 내내 여름성경학교였으면 좋겠다고 하고, 아직 예정에도 없는 겨울성경학교(?)를 미리 기대한다고 하네요. 은혜로운 날씨 속에 모든 프로그램이 잘 진행되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기도와 섬김으로 수고하신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만큼 사진이 넘 많아 고르기 힘들었어요. 스압주의! ^^;;)
지난 7월9일 유치부 여름성경학교가 <온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이란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재미있는 인형극과 신나는 찬양 율동, 코너별 학습으로 배운 6일간의 창조 이야기, 맛있는 점심식사와 간식, 그리고 오후의 시원한 물놀이까지... 선생님과 유치부 친구들 모두 너무 너무 즐겁고 은혜로운 시간이었어요. 장마 속에서도 좋은 일기를 주시고, 무더위에 수고하신 선생님들과 봉사자들, 어린이들의 마음을 기쁨으로 하나되게 하신 은혜로우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립니다!
일원동 교회 셀모임은 남성셀과 여성셀, 젊은부부셀, 그리고 청년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일 예배후, 점심식사와 정리를 마치고 간단한 다과를 나누며 그날 예배시간에 들은 설교 말씀을 다시 확인하고 하나씩 음미하며 각자의 삶에 구체적으로 적용하는 나눔의 시간을 가집니다. 설교만 듣고 돌아가면 금방 흘려버리기 쉬운 말씀도 각자가 깨달은 바를 나누고 구체적으로 삶에 적용할 거리들을 찾다 보면 말씀이 더 깊이 심령에 박히는 귀한 은혜가 있습니다. 특히 개인적이고 가정적인 고민들 속에 말씀이 주는 도전과 결단을 나누는 시간은 큰 위로가 있습니다. 나만 겪는 어려움이고, 우리 가정에만 있는 문제인 줄 알았는데 모두가 비슷한 고민과 비슷한 아픔을 함께 짊어지고 헤쳐나가고 있는 소중한 동역자들임을 깨닫기 때문입니다. 내가 미처 깨닫지 못하고 놓쳤던 말씀을 다른 지체들의 나눔을 통해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하고 내 것으로 붙잡게 되는 것도 설교만 들을 때는 결코 얻을 수 없는 값진 경험들입니다. 세상 친구들이나 동료들, 학부모들과의 만남에서는 들어볼 수 없는 진리의 말씀으로 어두운 심령을 비추고, 함께 나누는 기도의 동역 속에 한 주를 살아갈 힘을 얻는 복된 만남의 시간. 세상
일원동교회 중고등부는 11시에 어른들과 통합예배를 드립니다. ‘시크함’ 그 자체인 중고딩 아이들이 어른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예배를 드리니, 처음에는 적응이 힘들기도 했습니다. 청소년부만 따로 예배를 드리다, 11시 어른 예배와 통합한지 아직 얼마 되지 않았거든요. 짧고 시원시원한 중고등부 설교만 듣다 길고 지루한(?!) 어른 예배에서 1시간 동안 꼼짝없이 앉아 긴 설교를 들어야 하는 아이들이 처음에는 투덜대거는 것도 당연하겠지요. 하지만 중고등부 아이들이 따로 예배드리는 것보다 어른들과 통합예배를 드릴 때 얻는 유익이 훨씬 더 많습니다. 먼저, 어른들과 동일한 설교를 듣기 때문에 부모님들과 가정에서 영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통소재’가 생깁니다. 둘째, 더 경건하고 진지한 태도로 예배 드리는 법을 배우며, 참 예배가 무엇인지를 몸으로 체험합니다. 셋째, 청소년들이 단순히 교회의 ‘미래’가 아니라, 교회의 ‘현 구성원’으로 예배를 섬기고, 책임을 감당하는 법을 훈련할 수 있습니다. 특히, 중고등부 친구들이 한달에 한번씩 예배 앞부분 찬양을 인도하는 경험은 교회의 한 지체로서 자신들의 아이덴티티를 견고하게 확인해 줍니다. 넷째, 공예배를 통해 성례의 중요
소울케어는 봄과 가을 10주~11주간 매주 화요일 오전10시에 모이는 여성들을 위한 양육훈련입니다. 매학기 다른 주제로 진행되며, 한학기에 책을 한권씩 선정해 성경과 더불어 매주 1~2 챕터씩 책을 읽고 나눔을 가집니다.1시간 정도는 다과와 함께 강의를 듣고, 나머지 1시간 반은 소그룹으로 그날 읽은 책과 강의의 내용에 대해 각자 깨달은 것과 적용점들을 나눕니다. 말씀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한 학기에 한두번은 가까운 곳으로 ‘문화나들이’를 하는 여유도 즐깁니다. 지난 봄에는 신사역 가로수길의 빈티지한 영화관에서 영화<오두막>도 함께 보고, 맛있는 식사와 산책을 즐기기도 했답니다. 말씀과 영적 독서, 풍성한 간식과 힐링 수다, , 문화나들이의 여유까지 패키지로 누리는 영혼을 위한 종합영양셋트. 소울케어에 아름다운 영혼들을 초대합니다.
주일 오후1시반. 한솔마을 206동104호에서는 환한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30대 초중반의 젊은 커플들과 모든 일에 앞장서 섬기며 모임을 인도하시는 40대 커플이 말씀의 교제와 삶을 나누는 영커플셀이랍니다. 신혼부부부터 5세미만의 어린자녀를 둔 부부는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30대초반의 영커플들은 직장생활과 자녀양육 등으로 누구보다 바쁘고 정신 없이 힘든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시기입니다.신앙생활도 겨우 '연명'수준에 그치거나 후퇴하기가 쉬운 때입니다. 그러나 바쁘고 여유가 없을수록, 잠시 숨통을 트고 삶의 기초와 중심을 다잡아야 할 필요가 더 커집니다. 당장은 그리 절실하게 피부로 느껴지지 않더라도 멀리 본다면, 속도보다 중요한 것이 방향이니까요. 경쟁과 비교에 지쳐있는 어깨가 짐을 내려놓고 쉼을 누리는 시간. 너무나 솔직하고 즐거운 나눔 속에 실패와 연약함도 공감과 웃음이 될 수 있는 곳. 내 앞에 놓여진 산과 같은 걱정들과 캄캄한 터널들을 어떻게 지나야 할지 막막한 순간, 먼저 인생을 살아온 선배들의 진솔한 나눔에 위로를 얻고 더 멀리 내다볼 용기를 얻는 자리. 은혜로운 말씀의 양식뿐 아니라, 은혜로운 간식과 향긋한 차 한잔에 삶의 여유를 느끼는 시
일원동 교회 전도회는 1남-5남전도회, 1여~5여전도회 총 10개가 연령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전도회는 매월 초에 모여 그 주 말씀을 함께 공부하고, 한 달의 봉사계획을 세웁니다. 각 전도회에서 돌아가며 담당하는 봉사는 성도들의 식사를 준비하는 주방봉사와 설거지, 지역사회 섬김을 위한 밀알학교 식사봉사, 주일학교지원과 지역전도, 수요성경강해 특송 등입니다. 비슷한 연령대가 모이기 때문에 공감대도 풍성하고 함께 나누는 따뜻한 정이 있습니다. 서로 은혜 받은 말씀을 나누고 기도제목과 어려움을 나누는 좋은 친구들의 모임. 함께 힘을 합쳐 봉사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 격려하고 동역자됨을 확인하는 모임. 말씀의 삶에서 섬김의 삶과 일상으로 나아가는 힘이 되는 모임입니다.
매주 주일 예배 후, 친교실에서는 소망부 어른들을 위한 섬김의 손길이 바쁩니다. 늘 특별히 맛있는 식사를 준비하는 부장 집사님과 여러 집사님들의 정성어린 섬김 속에 식사와 교제를 나누는 소망부 어른들의 얼굴이 더 밝게 빛납니다. 100세 시대라고 하는 만큼, 여전히 활기넘치는 젊은(?) 어른들이 많은 우리 교회 소망부인데요. 한달에 한번씩은 생일 축하도 함께 하고, 봄 가을로 소풍이나 가까운 곳 나들이를 가실 때는 소시절로 돌아간 듯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도 한답니다. 교회와 가족과 이 나라를 위해 오래동안 눈물의 기도와 인내로 살아오시고 어려운 시절을 견뎌오신 귀한 소망부 어른들, 지금도 주야로 기도하시며 여전히 교회의 든든한 기초가 되어주시는 존경하는 인생의 선배님들이, 천국의 소망을 가지고 여생을 더욱 보람되고 의미 깊고, 강건하게 살아가시기를 기도와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소망부 부장: 장향화 집사, 차장: 위점숙 집사
출애굽기(21) 시내산 언약 서론: 하나님의 보배 된 백성 ❏ 마음열기 1. 어떨 때 내가 가장 가치있고 소중한 존재라고 느낍니까? 홍해를 건넌 이스라엘은 마라의 쓴물을 지나 작은 파라다이스 엘림을 거치고, 신 광야에서 만나와 관련된 규례를 받고, 르비딤에 이르러 물이 없어 벌어진 내적 전투와 아말렉과의 외적 전투를 치뤘습니다. 그리고 이드로의 방문을 통해 조언을 받고 리더들을 세워 공동체를 정비합니다. 이제 이스라엘 백성은 시내산에 이르러 율법을 받고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서 언약을 체결하게 됩니다. ❏ 성경속으로 출18:1-27 2. 출애굽 이후 이스라엘의 여정을 다시 간추려 보면서 무엇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까? 지금까지 이스라엘이 보고 경험한 하나님은 어떤 분이셨습니까?(4절) 3. 하나님과 이스라엘이 맺게 될 언약의 주체(4-5a절), 조건(5b절),목적(5c-6절)이 무엇입니까? 4. 모세가 전해준 하나님의 말씀에 백성들이 어떻게 대답합니까? (8절) 백성들이 하나님을 맞이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했습니까? (10-12절) 특히, 주의해야 할 사항은 무엇이었습니까? (21-24절) 5. 지금까지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말씀하시
출애굽기(20) : 이드로의 방문과 권면: 뜻밖의 곳에 계신 하나님 ❏ 마음열기 1. 최근 믿지 않는 사람에게서 지혜롭고 통찰력 있는 조언을 들은 경험이 있다면 이야기 해 보세요. 르비딤에서의 두가지 전투를 치룬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제 시내산에 가까이 이르렀습니다.그곳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율법을 받고 하나님과 언약을 맺어,진정한 언약 백성으로 세워질 것입니다.그런데,본문은 그 전에 이드로의 방문이라는 독특한 장면을 삽입하고 있습니다.이 사건이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으며,오늘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무엇일까요? ❏ 성경속으로 출18:1-27 2. 이드로는 어떤 사람입니까? 그가 모세를 방문한 이유는 무엇입니까?(18:1-3,5) 3. 모세가 이드로와 만나 나눈 이야기가 무엇입니까? (8-11절) 이드로가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께 고백하는 표현은 지금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의 태도와 어떻게 대조됩니까? 4. 이드로가 발견한 모세와 이스라엘 공동체의 문제점이 무엇이었습니까? (13-18절) 이드로가 모세에게 제시한 해결 방책은 무엇입니까? (19-22절) 5. 모세는 이드로의 권면에 어떻게 반응합니까?(24-26절) 그는
출애굽기(19) : 르비딤의 두 전투_여호와 닛시 ❏ 마음열기 질문 1. 당신은 내적인 고민과 외적인 환경의 어려움 중 어느 것을 더 잘 견딥니까? ❏ 성경속으로: 출17:1-16 2. 이스라엘 백성이 르비딤에 이르렀을 때 어떤 문제가 생겼습니까?(1-3절) 이것이 앞선 사건보다 훨씬 심각했던 점은 무엇입니까? (3-4절) 3. 모세가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 하나님이 주신 말씀이 무엇입니까? (5-6절, 참고.고전10:4; 요7:37-38) 4. 르비딤에서 이스라엘은 또 어떤 위기를 만납니까? (8절, 신25:19) 모세와 여호수아는 이 위기 속에서 각각 어떤 역할을 맡았습니까? (9-10절, 신31:7-8) 5. 전쟁의 승패가 무엇에 의해 좌우 되었습니까? (11절)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모세는 어떻게 했습니까?(12절) 그 결과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13절) 6. 하나님이 아말렉에 대해 단호히 말씀하시는 것이 무엇입니까? (14,16절) 이렇게 단호하게 말씀하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신 25:19, 참고. 민24:20, 삼상 15:8-9; 30:1-3, 16-17) 7. 여호와 닛시란 무슨 의미입니까? (15절-16절, 참고.
출애굽기(18) 광야의 식탁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마음열기 질문 1. 만약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어떤 음식이 내렸으면 좋겠습니까? ❏ 성경속으로 출145:22-16:31 2. 이스라엘 백성이 수르 광야를 통과하면서 모세를 원망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15:23-24) 3. 모세는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합니까? (25) 이 사건을 통해 하나님이 주시고자 하신 교훈이 무엇입니까? (26-27절) 4. 이집트를 떠난 지 한 달 후, 신 광야에서 백성들이 모세와 아론을 어떻게 원망합니까? (2-3) 이에 대해 하나님은 어떻게 말씀하십니까? (4, 11-12) 5. 하나님이 만나를 주실 때 함께 주신 규례(율법)가 무엇입니까? (4,16,19-24) 6. 만나의 모양과 맛은 어떻습니까?(31) 언제까지 만나가 내렸습니까?(35) ❏ 더 깊은 묵상과 적용 7. 하나님이 광야에서 만나를 주신 의미가 무엇입니까? (신 8:3) ‘경제(밥)’가 먼저냐, ‘하나님의 말씀’이 먼저냐는 선택 앞에 있는 우리에게 주시는 도전이 무엇입니까? 8. 최근 내가 불평하거나 걱정하고 힘들어하는 일들은 무엇입니까? 오늘 말씀을 통해 깨닫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