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초등부 여름성경학교가 7월28~30일까지 1박3일간 진행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십계명> 이란 주제에 맞춰 말씀과 신나는 찬양, 다양한 체험활동과 협동게임으로 배우는 십계명, 물놀이와 달란트잔치, 부모님과 함께 하는 금요기도회 등 은혜롭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어요. 아이들은 한달동안 내내 여름성경학교였으면 좋겠다고 하고, 아직 예정에도 없는 겨울성경학교(?)를 미리 기대한다고 하네요. 은혜로운 날씨 속에 모든 프로그램이 잘 진행되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기도와 섬김으로 수고하신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만큼 사진이 넘 많아 고르기 힘들었어요. 스압주의! ^^;;)
지난 7월9일 유치부 여름성경학교가 <온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이란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재미있는 인형극과 신나는 찬양 율동, 코너별 학습으로 배운 6일간의 창조 이야기, 맛있는 점심식사와 간식, 그리고 오후의 시원한 물놀이까지... 선생님과 유치부 친구들 모두 너무 너무 즐겁고 은혜로운 시간이었어요. 장마 속에서도 좋은 일기를 주시고, 무더위에 수고하신 선생님들과 봉사자들, 어린이들의 마음을 기쁨으로 하나되게 하신 은혜로우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립니다!
일원동교회 중고등부는 11시에 어른들과 통합예배를 드립니다. ‘시크함’ 그 자체인 중고딩 아이들이 어른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예배를 드리니, 처음에는 적응이 힘들기도 했습니다. 청소년부만 따로 예배를 드리다, 11시 어른 예배와 통합한지 아직 얼마 되지 않았거든요. 짧고 시원시원한 중고등부 설교만 듣다 길고 지루한(?!) 어른 예배에서 1시간 동안 꼼짝없이 앉아 긴 설교를 들어야 하는 아이들이 처음에는 투덜대거는 것도 당연하겠지요. 하지만 중고등부 아이들이 따로 예배드리는 것보다 어른들과 통합예배를 드릴 때 얻는 유익이 훨씬 더 많습니다. 먼저, 어른들과 동일한 설교를 듣기 때문에 부모님들과 가정에서 영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통소재’가 생깁니다. 둘째, 더 경건하고 진지한 태도로 예배 드리는 법을 배우며, 참 예배가 무엇인지를 몸으로 체험합니다. 셋째, 청소년들이 단순히 교회의 ‘미래’가 아니라, 교회의 ‘현 구성원’으로 예배를 섬기고, 책임을 감당하는 법을 훈련할 수 있습니다. 특히, 중고등부 친구들이 한달에 한번씩 예배 앞부분 찬양을 인도하는 경험은 교회의 한 지체로서 자신들의 아이덴티티를 견고하게 확인해 줍니다. 넷째, 공예배를 통해 성례의 중요
청년1부: 20~26세 청년들, 청년2부: 27세 이상 청년들모임시간: 주일 11시 예배 -> 오후1시 성경공부, 삶과 비전을 나눕니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왜 여기에 있는가?”,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청년들은 이런 근원적인 질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에서 이 질문에 명확하게 답을 얻기란 쉽지 않습니다. SNS나 인터넷 상에 넘쳐나는 홍수 같은 정보들이나, 세상에서 익숙한 비교 경쟁의 틈바구니에서 자신의 진정한 정체성과 인생의 목적을 찾기는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주일 하루 예배와 말씀의 교제 속에서 하나님께 나아가는 청년들에게는 한줄기 빛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바로 빛이시고, 그 분의 말씀이 우리의 어두운 영혼을 밝혀주시고, 우리의 길을 비춰주시는 등불이기 때문입니다. 예배와 말씀 속에 창조주 되신 하나님을 만날 때,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존귀한 정체성을 발견합니다.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불러주신 그리스도의 은혜에 붙들릴 때, 우리는 ‘하나님의 보배요, 왕 같은 제사장’된 사명을 깨닫고, 세상의 회복을 위한 ‘하나님의 위대한 플랜A’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나를 믿는 자는 그
"이번주 말씀이 뭐야? " 이번주 말씀은... 욥기요!" "이번주 말씀은 열왕기에요" 일원동교회 초등부 아이들의 입에서 자주 듣는 말들입니다. 초등부 친구들이 그 어렵다는 욥기도, 열왕기도 재밌게 배우는 비결이 뭘까요? 매일 <어린이 복있는 사람>으로 큐티를 하고, 한주간 큐티 한 본문으로 주일에 말씀을 듣고 또 담임 선생님과 성경공부도 하기 때문이죠. 한달에 한번씩은 주일예배시간에 어린이들이 준비한 찬양으로 많은 성도님들 앞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어른들의 목소리를 뚫고 나오는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힘차게 드리는 주일학교 친구들의 찬양은 어른 성도들에게도 큰 은혜가 된답니다. 매주 11시 공예배의 앞부분(예배부름, 신앙고백, 찬양과 기도, 봉헌)은 초등부 친구들도 어른들과 함께 예배 드리면서 경건한 예배태도를 자연스럽게 배우게 됩니다. 말씀을 듣는 시간에는 1층 교육실로 내려와서 초등부 친구들의 눈높이에 좀 더 맞춰진 메시지를 듣습니다.식당에서도 핸드폰대신 성경책을 펴들고 즐겁게 읽는 아이들, 어린시절부터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세계를 품는 아이들로 자라는 예수님의 꿈나무들. 일원동교회에는 우리들의 미래가 푸
어리지만 믿음이 쑥~쑥 싹터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이름을 거룩하게 하시고…” 3, 4살 꼬마들이 두 손을 모으고 긴 ~ 주기도를 드리는 모습. 상상이 가시나요? 일원동교회 유치부에서 매주 일어나는 일입니다. 아직 어리고 작다고 무시하지 마세요. 하나님의 말씀을 배울 수 없을만큼, 하나님을 찬양할 수 없을만큼 어린 아이들은 아무도 없답니다. 더 순수하고 더 초롱초롱한 모습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유치부 친구들. 조금 산만하다고, 때로 고집도 부린다고 걱정하지 마세요. 어린시절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배운 아이들, 친구들과 선생님, 믿음의 성도들이 함께하는 사랑의 공동체 속에 교제하며 자란 아이들, 기도의 언어를 하나씩 배우는 아이들은 다릅니다. 말씀 속에 뿌리를 내리고 믿음이 쑥쑥 자라나는 아이들, 영혼이 튼튼한 아이들이 될 것입니다. 엄마, 아빠 우리 함께 해요~ 매주,유치부에 아이를 보내실 때작은 가방을 준비해 주세요. 유치부에서 배운 말씀이 적힌 주보와 말씀 자료들을 가방에 넣어갑니다. 집에서 배운 말씀을 기억하면서 간단한 복습문제를 풀어보고, 암송구절을 같이 외워본다면 가정이 말씀으로 대화하는 은혜로운 분위기가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
일원동 교회는 모든 성도가 제자 되고 제자 삼는 공동체를 추구합니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이 모든 성도들이 제자됨의 길을 배워가며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믿음 안에 계속 성장하도록 돕습니다. 1. 예배와 양육의 일원화 : 일원동교회는 복잡하게 프로그램화된 다른 양육 방식보다는 예배를 가장 중요한 양육의 장으로 여깁니다(Worship is the Center of all educations). 매주 주일 예배를 통해 들은 말씀을 주일 소그룹(셀모임)을 통해 심화시키며, 수요성경강해를 통해서는 귀납법적인 방식으로 성경을 관찰, 해석, 적용하는 법을 배우고, 금요심야기도회를 통해서는 말씀을 깊이묵상하여 말씀을 기도로 연결시키는 법을 배웁니다. 2. 새가족반과 일대일(One to One) 양육 신앙생활을 새롭게 시작하는 분들, 신앙의 기초를 든든히 다지기 원하는 분들, 학습과 세례를 받기 위해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한 기초 신앙양육 과정입니다. 새가족반: 매년 봄, 가을 토요일 4주간 (인도: 배준완 담임목사) One-to-one 양육 : 필요시마다 상시운영(4주간). 기초신앙교육과 학습/세례 준비를 원하는 모든 분들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One-Tw
세대와 세대에 이어 믿음의 유산이 전수되고 말씀의 창의력과 지혜로 내일을 열어갑니다. 일원동교회는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은교육 공동체를 꿈꿉니다. 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가 함께 그리스도의 부르심을 따르며, 새 말씀을 받아 새 시대를 열어갑니다. 험한 골짜기와 무수한 고난의 터널을 통과해도 믿음으로 시작한 여정을 믿음으로 끝까지 완주하여, 아름답고 풍성한 믿음의 유산이 다음 세대로 이어지도록 합니다. 주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따르는 공동체. 제자되고 제자 삼는 공동체, 전통과 유산을 소중히 여기지만 과거에 머물러 있지 않고 미래를 향해 더 힘차게 전진하는 공동체. 창의적인 방법과 다감각적인 접근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입체적으로 배우고 가르치는 공동체. 일원동 교회가 추구하는 교육 공동체입니다.